180814(화) : 75.5kg 집에서 싸 온 샐러드와 두유에 맛이 들어서 옆 다이어트 동반자와 함께 심심치 않은 점심시간을 보내고 있다.중간 쉬는 시간에는 집에서 가져 온 밀크티를 마셨고, 그 외 과자 등 군것질은 하지 않았다. (이름조차 잘 읽을 수 없는 밀크티 : 맛있었다)
180813(월) : 77.2kg 어제 저녁 이케아에서의 무분별한 식탐으로 다시 체중이 늘었기에 오늘도 점심과 저녁 모두 샐러드로 먹었다. 점심은 집에서 싸 온 샐러드를 먹었다.저기 있는 아보카도 덕분에 드레싱을 별로 쓰지 않아도 간이 잘 맞게 느껴진다.점점 야채 재료 본연의 맛이 좋아지기 시작했다. 저녁은 회사 근처의 파리바게뜨의 치킨샐러드와 두유로 해결했다. sk vip 20% 할인이 생각보다 쏠쏠하다 참고 : 77.2 이 수치는 어제 밤 잠자기 전에 잰 수치이므로, 실제 아침에는 1kg 정도 빠진 상태였다.
180812(일) : 76.2kg 일요일 맞이 집안대청소를 하고 오늘은 저녁시간에 고양 이케아 나들이를 나왔다. 여러가지 인테리어 아이템과 가구들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점심 : 월남쌈저녁 : 이케아에서의 다양한 군것질주말기념 과자 1봉지
180811(토) : 75.8kg 맥도날드에서 올 연말까지 전세계 어디에서도 빅맥으로 바꿔 먹을 수 있는 코인을 한정판매하는게 오늘까지라 부랴부랴 매장 문 열 때를 기다렸다가 사 온 빅맥세트. 온 가족과 함께 나눠 먹었다. 코인은 기념으로 따로 빼 놨다. 아침 : 맥도날드 빅맥 세트 일부점심 : 순두부, 비빔밥저녁 : 냉콩국수 감자튀김은 아이들이 좋아해서 연우연아가 거의 먹었다 오늘도 영화를 봤는데(맘마미아2) 신나고 재미있는 영화였던걸로 기억한다.화정역 cgv 같은 층에 있는 애견 판매장의 개와 고양이들이 귀엽다 극장에 갔지만 팝콘과 콜라는 안 먹었다
180810(금) : 76.4kg 오늘의 점심도 집에서 싸 온 샐러드다. 하늘이 아주 맑아 기분 또한 상쾌하다. 샐러드 먹은 다음 체력단련실에서 15분 정도 걷다 뛰다 하다 왔다. 저녁은 김밥천국에서 김밥과 라면을 먹음으로 해결했다.이후 419 도서관으로 갔다가 8시 조금 전에 화정역 수영장으로 갔다 여전히 발차기와 음파호흡 연습을 하니 숨이 찼다.
180809(목) : 76.4kg 점심은 싸 온 샐러드를 먹고, 저녁은 김밥천국에서 파는 참치김치찌개를 먹었다.그 외에는 아메리카노 커피 2잔을 마셨다.
180808(수) : 76.9kg 점심은 파리바게뜨에서 산 샐러드와 두유를 먹었다. 퇴근 직후, 노조의 행사에 잠시 참석하고 바로 수영장으로 직행 그 전에 상기와 같은 저녁식사를 하고 (그나마 칼로리가 적은 것으로 골랐다고 생각함) 4일차 수영(오른손 휘젓기)을 배웠다. 수영 도중 바닥의 요철에 부딪혀 발가락에 피가 나서 붕대를 감고 수영했다.
180807(화) : 76.9kg 전부터 예약되었던 방역지원단 팀원들에 대한 회식이 저녁에 있었다. 이날 먹은 건 맥주와 치킨. 500ml 맥주 4잔과 치킨, 주전부리를 먹었고 숙취해소음료도 편의점에서 사서 돌렸다. (나도 한병 먹음) 빨리 회식이 끝나서 21시 조금 넘어 버스를 타고 집 근처에 도착했는데, 고맙게도 아내가 차를 타고 마중을 나와줬다. 집에 와서 체중을 재 보니 77.1이 나온다. 체중감량의 진행이 생각보다 더디다는 생각이 들고, 쉽지 않은 여정임을 느꼈다. 팬티만 입고 다시 올라와서 쟀을때는 그나마 200g 적게 나와줬다
180806(월) : 76.1kg 지난주말에 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여 난리가 났었다.이 질병은 우리나라에 현재까지 한 번도 발생한 적 없는 1종 법정 가축전염병인데, 러시아를 거쳐 우리나라로 옮겨 올 수도 있는 상황이기때문에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긴급하게 건대 수의과대학 류영수 교수님 팀은 에서는 관련 전문가들과 공무원, 기자, 현장수의사 등을 초청하여 긴급 간담회를 열었는데, 오늘 오전엔 거길 참석했다. 어제 싸 온 도시락은 아침에 당겨서 먹었고, 점심은 간담회 이후 함께 참석한 팀장님과 우동, 초밥세트를 먹었다.저녁은 직원식당을 오랜만에 이용했는데, 평소 분량의 2/3 수준만 먹으려 노력했다.
180805(일) : 76.8kg 오늘 주말에도 아이들과 놀러 나왔다. 고양 어린이박물관은 애들이 좋아하는 체험거리와 즐거운 것들이 많은 것 같다. 일전에 형수님께 선물 받았던 설빙 이용권을 바꿔서 빙수와 맛탕도 먹었다. 설빙의 망고빙수와 맛탕맛탕은 맛이 별로 없었다 어린이박물관에서의 연우 연아 어린이박물관 3층인가에는 이렇게 외부 음식물을 싸 와서 먹을 수 있는 널찍한 공간이 있었다. 집에서 싸 온 바게뜨빵과 우유, 시리얼을 타서 먹었는데 왠지 내 것은 이렇게 담아놓으니 큰 개에게 주는 사료같이 보였다.하지만 맛은 있었음 돌아오는 길에 마트에 들러 샐러드거리를 구경하고, 여러가지 장을 봐 왔고 집에서는 저녁에 먹고, 내일 싸 갈 야채 김말이와 샐러드 도시락을 만들었다 이렇게 김밥 말듯 싸면 되는데밥이 ..
180804(토) : 76.3kg 주말이라 또 해이해질 수 있지만, 이번주는 그래도 유혹에 넘어가지 않기 위해 나름 노력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아내와 함께 수영장에서 자유 수영 연습을 40분 정도 했다.그 다음 일반적인 아침식사를 하고, 아이들과 함께 키즈카페에 갔다. 여러 음료가 있었지만, 아메리카노 커피를 마셨고, 과자도 조금 먹었다 이날 저녁도 적게 식사를 했는데, 밤에 배가 고파 잠이 들 수 없었다.도저히 안되겠어서 라면을 뜯었는데, 다 먹으면 질 것 같았다.1/2도 아닌 1/4만 끓여보자! 면을 이렇게 1/4만 넣고, 스프도 1/3 정도로 넣어 끓였다. 바닥에 면이 겨우 한 겹 깔린다. 작은 그릇에 담아서 고이 먹음. 그나마 국물은 상당히 많이 버렸다. 아쉽지만 이만큼 참은 본인에게 칭찬을 내..
180803(금) : 76.2kg 오늘도 또한 점심과 저녁을 집에서 싸 온 샐러드로 먹었다. (샐러드의 사진은 없음) 점심식사 후, 이발하러 사내 이용원에 왔는데 예전보다 얼굴의 살이 조금 빠진 것 같아 사진을 찍어 봤다. 샐러드로만 식사를 하게 되어 중간중간 배가 고파서 에너지바를 사서 먹었다. 2개를 사서 반씩 나눈 후 다이어트 친구와 함께 먹었다. 수영장에서는 2일차 수영인 킥판 잡고 발차기 연습도 열심히 했다. 숨이 차고 힘들었다. 처가댁 온 친구녀석이 내일 내려간다 하여, 수영 수업 이후 아쉬운 마음에 한번 더 만났다.이번에 만나서는 맥주와 치킨을 먹었다. 순살 치킨과 맥주는 매우 잘 어울리는 조합이었다. 이 날 오전의 체중이 이랬는데, 이대로 주말을 또 맞이할 것을 생각하니 제대로 해 낼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