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04 연우 연아 일상


연우의 어린이집 준비물을 담을 가방. 저 고래 모양은 엄마가 직접 십자수로 만든 모양인데, 어린이집에서 아이마다 자기만의 동물 모양을 지정해 주어서 엄마에게 십자수 숙제를 내 준 거란다. 어떤 아이는 고양이, 어떤 아이는 곰돌이 이런 식 이었는가본데, 획일적인 가방을 메는 것 보다 엄마의 정성이 든 수제 가방을 쓰게 해 줘서 정서적으로 좋을 것 같다.


이걸 보더니 연아도 가방을 가지고싶다고 칭얼대어 하나 더 만들고 있단다.



일단, 연아는 가방이 완성 안 되었으니 임시로 민무늬 가방을 메고 나왔다



둘이 이쁜 짓 포즈를 취했다



시소도 타고




생협 주스도 마시고




연우는 어린이집에서 꽃꽃이를 만들어 왔다. 장미꽃이 이쁘다



연아도 그네를 혼자 타기 시작. 연우는 배배 꼬기 놀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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