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15 연우 어린이집 가을 축제

집 인근의 성라공원에서 어린이집(해마루 발도로프 어린이집)의 가을 축제를 했었다.

부모님 초청해서 아빠는 인디언 텐트 만들기, 엄마와 아이는 타조 마리오네트 인형 만들기를 했고, 여러가지 레크레이션 (강강술래 놀이, 이름 부르면서 제기 던지기 놀이, 기차놀이 등)을 하고, 벼룩장터도 열었는데 마지막의 아빠들을 허리 구부려서 길 만들어 놓고 등 밟고 지나가는 놀이를 했을 땐 정말 허리가 아팠다. 집에 돌아와서도 허리가 욱신거려서 바로 뻗어서 잠들었다.


벌써 연우가 이만큼 자라서 어린이집 친구들하고도 잘 노는 걸 보고 있으니 기분이 새로웠다. 나중에 학교 가서 학보모가 되면 또 다른 기분일 것 같다.




타조 마리오네트 인형 만들기









인디언 텐트 만들기



준비해 온 김밥 도시락 등 먹기




아빠 밟고 지나가기 놀이를 준비하는 아이들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으나



온 몸을 두드려 맞은 듯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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