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11 (화) 축산관련 뉴스 헤드라인

2017-04-11 (화) 축산관련 뉴스 헤드라인

 

 

 

1. 수치로 풀어본 대한민국 축산의 현주소 ( 농수축산신문 2017. 4. 11 )

 

[ 농업생산액의 43% 차지 ]


통계청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축산생산액은 19조 1260억원으로 전체 농업 생산액 44조 5190억원의 43% 차지. 축산업 소득규모도 8조 8080억원으로 농업총소득 27조 6110억원의 32%.

[ 6년 사이 육류소비량 10kg 증가 ]
국민 1인당 육류소비량은 2010년 38.8kg에서 지난해 48.7%로 10kg가량 증가. 여기에 우유, 계란, 오리를 포함하면 1인당 축산물 소비량이 2010년 117.3kg에서 지난해 144.6kg으로 증가. 이는 같은 기간동안 쌀의 소비량이 72.8kg에서 61.1kg로 감소한 것과 대조적.


 

[ 축산 관련분야 확대로 일자리 창출 효과 증대 ]
지난해 기준 축산농가 수는 16만 3792호. 이밖에 사료, 동물약품, 축산기자재 등 축산 생산자재 산업 종사자의 경우 11만 8000명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축산식품 관련 산업 종사자수도 통계청 조사결과 지난해 35만여명에 달함. 축산관련 학과가 있는 대학교는 46개, 고등학교가 19개 로 각각 1만 3534명, 2893명의 학생들이 축산 관련 산업을 전공.

 

2. “스마트팜 보급, 바이오기술 부문 적용 확대”‘4차 산업혁명과 미래 농식품 포럼’발족  [ 한국농어민신문 2017. 4. 11 )

 

농식품부 및 농업경제연구원, 지자체, 학계, 업계 관계자 등 38명으로 구성된 ‘4차 산업혁명과 미래 농식품 포럼’이 지난 10일 발족. 주요 화두는 ▲ 스마트팜 보급 확대 ▲ 농업문야 대응 및 농업농촌 확대 등. 농식품부는 5월 중 농업생산, 유통,바이오 등 농업 농촌분야 4차 산업혁명 대책을 마련할 계획.

3. 안과, 치과 . . . 동물용 의료기기 세분화 [ 한국농어민신문 2017. 4. 11 )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최근 국내외 동물 보호자들의 의료요구 수준이 높아지면서 반려동물병원에서 다양한 종류의 의료기기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힘. 이에 ‘동물용 의료기기의 범위 및 지정 등에 관한 규정’ 고시에 안과, 치과, 헬스케어 등의 분야에서 사용하는 신규 의료장비와 용품을 동물용 의료기기 품목에 추가하고 기존 품목명과 정의를 개정.

 

4. 우량암소 선정기준에 도체중, 육량등급 포함 [ 한국농어민신문 2017. 4. 11 )

종축개량협회는 지난 3월부터 기존의 우량암소 선정 기준에 도체중과 육량등급을 추가, 육량과 육질을 복합적으로 고려하기로 결정. 따라서 도체중은 450kg 이상, 육량등급 B 이상 등 조건을 모두 충족시켜야 우량암소로 선정될 수 있음.

5. 미세먼지에 대한 돼지고기효과, 미신일 뿐일까 [ 경향신문 2017. 4. 11 )

 

 

 

돼지고기가 폐기관지의 먼지를 씻어내는 효과가 있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이는 잘못된 상식. 그러나 돼지고기는 폐를 건강하게 하는 효능이 있음. 동의보감에는 ‘돼지허파는 폐를 보호한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중약대사전에는 돼지고기가 ‘폐기운이 약해 나타나는 기침과 객혈을 치료한다’는 내용이 있음. 또한 본초강목에도 돼지고기는 유황의 독을 해독한다고 되어있으며 현대의 연구에서도 돼지고기가 체내에 흡수된 중금속 등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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