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02 연우가 그린 스케치북 그림들 백업

집안 정리를 하면서 연우 연아가 어지른 물품들을 치우고, 쓰레기는 버리면서 버리기엔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 것들은 모아두고 있다. 연우가 스케치북과 색종이, 메모지 등에 그린 그림인데 처음에는 형이상학적인 끄적거림 수준에서 이제는 팔, 다리, 얼굴, 머리카락, 옷을 표현하고 있다.

 

평소 먹고싶었던 것들, 즐거웠던 것들 등을 흥얼거리면서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생각만 해도 귀여워서 사진으로 몇가지 그림(?)들을 남겨봤다.

 

괜찮은 그림들은 플라스틱 서류 케이스에 쭈욱 모아두고 나중에 연우가 크면 선물로 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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