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받침으로도 아까운 (나무야 미안하다..) 내용을 담은 책이 회사 도서 진열대에 있어 신기한 마음에 책을 빼서 찍어봤다. 책의 내용을 보니 뭐, 정권 찬양 일색의 낮뜨거운 민망한 말들이 적혀있었는데 더 읽어보다가는 혈압 오르는 것을 주체하기 어려울 듯 하여 휘리릭 넘겨버렸다. 한달 남은 병신년이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