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6-02-26 연아 돌 행사

연아 한살 된 날

 

연우때에도 돌잔치는 집안에서 소소하게 했고, 동생인 연아도 돌잡이 축하를 집안에서 간단하게 해 주었다.

연우는 붓을 집어 들었는데, 연아는 처음에는 명주실을 집더니 휙 팽개쳐버리고, 다시 연우가 주워주는데도 버리더니 두번째 시도에는 엽전(돈)을 집어서 주위 가족들을 웃음짓게 했다. :~)
앞으로도 건강하게 잘 커야 할 텐데, 어깨가 무겁지만 날마다 녀석들의 귀여운 행적을 보면 절로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동철형님네와 일산의 계절밥상에서 점심먹고, 어린이 놀이방에서 좀 놀았다. 연아는 밥 먹고 잠이 들었다)

 

(다시 집으로 와서 좀 더 놀다가)

 

(돈을 집었다 : 시키지도 않았는데, 먼저 집은 명주실은 내팽겨쳤다;;)

 

(무럭무럭 이쁘게 잘 크거라 연아야)

 

 

이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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