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07 행신동 롯데마트 플레이타임

지난 4일에 아내와 아이들이 왔던 행신동 롯데마트 플레이타임에 또 왔다.

이곳 유료 놀이터는, 예전에 본인이 가 봤던 킹콩점프, 스카이방방 같은 놀이터에 비해 좀 더 비싼 놀이장난감과 시설이 되어있는데 스카이방방이 보호자에게 무료로 음료수를 한번 제공하는 반면, 이곳에서는 모든게 유료다.

 

(외출한다니까 신이 난 연우와 연아)

(이렇게 가방을 목에 걸고, 손에도 들고 토끼 인형까지 가지고 나왔다)

 

레고블럭이 종류별로 정리 케이스에 잘 정리되어 있어서 가지고 놀기 좋았다. 다만 다 가지고 놀고 나서는 스스로 정리를 해 줘야 한다 (엄마 아빠가 도와줘야 함)

 

 

 

 

 

입구측에는 빙글빙글 도는 문어 모양의 조형물이 있다.

 

초록색 모래놀이 장소에서 연우는 가장 오래 시간을 보냈다. 들어가고 나올 때, 일하는 직원들이 와서 옷을 입혀주고, 나올때 모래를 털어준다.

 

 

 

 

방방이장은 아니지만 아주 큰 곰모양 공기 구조물과 도넛같이 생겨서 안쪽에서 굴리고 노는 구조물도 있었고

 

볼 풀장에도 공을 자동으로 쏘아주는 기기와 공을 위로 불어서 올려주는 기기가 있었다.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한 게임장도 있던데, 스키와 자동차를 운전하는 게임과 틀린그림 맞추기, 에어하키 게임이 있었다.

 

 

(이 테이블에는 크레파스로 색칠을 하게 되어 있다)

 

 

두시간 조금 안되는 시간동안 놀고, 머리가 어지럽고 피곤해져서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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