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14 스카이방방, 연우 큰이모네 방문

어제 고등학교 시절 친구들 모임차 부산에 갔다가 오늘 점심기차로 집으로 올라왔다.


아내가 집에서 포도를 가지고 잼을 만들었는데, 잼을 만들고 남은 껍데기를 연우 연아 손수건으로 물들이기 놀이를 했다.


키즈카페에는 연우랑만 같이 가고, 아내는 연아와 집에서 쉬도록 하려 했는데 연우 언니가 외출 옷을 꺼내는 걸 본 연아가 자긷 옷을 꺼래서 신발을 가져 온다. 하는 수 없이 엄마까지 나와서 키즈카페에 왔다.


집으로 바로 가지 않고, 김포에 계신 연우 큰이모님댁에 생협 피자를 사 가지고 갔다. 애들끼리 노는것 보고 한참 있다보니 벌써 시계가 저녁 10시를 가리킨다. 오늘 담그신 열무김치 등을 챙겨주셔서 가지고 집에 와서 손발만 씻기고 바로 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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