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30 (목) 축산관련 뉴스 헤드라인

2017-03-30 (목) 축산관련 뉴스 헤드라인



1. 농식품부 장관“동남아 중요해져 . . . 할랄식품 수출 활성화”( 연합뉴스 2017. 3. 30 )



농림축산식품부는 31일 오전 한-동남아 국가 간 농식품 교역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힘. 김재수 장관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이슬람 국가에 할랄 식품 분야 교류 활성화를 제안하고, 한국산 유제품 ? 과일 ? 축산물 등의 수출절차 가속화를 위한 각국의 협조를 당부.


2. 위성곤“정부, AI ? 구제역에 4조 4000억원 투입” (뉴스1 2017. 3. 30 )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은 30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에 AI와 구제역이 최초 발생한 이래 정부가 방역비로 탕진한 국민혈세는 총 4조4천여억원에 달한다고 밝힘. 위 의원은 “정부는 2010년 이후 연 평균 5000억원 이상의 혈세를 AI, 구제역에 탕진하면서 방역체계 개선에는 인색하다”며 방역시스템 구축 및 방역당국의 책임소재를 확실히 가려내기 위한 감사시스템의 정상적 작동이 중요하다며 강조.


3. AI, 여전히 의심 신고 접수 [ KBS뉴스 2017. 3. 30 )



농식품부는 29일 충남 공주의 2만 2천마리 규모 종계장에서 접수된 AI 의심신고에 대한 간이검사 결과 H5형 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고 밝힘. 같은 날 전남 장흥에서도 비슷한 규모의 육용오리 농장 출하 전 검사에서 H5형 항원 검출. AI로 인하여 닭은 현재까지 전체의 20.3%에 해당하는 3천 148만 마리가, 오리는 전체의 37.9%인 332만 마리가 매몰 처분됨.


4. 브라질산 닭을 국내산으로 . . . 불법 유통업체 19곳 적발 [ 매일경제 2017. 3. 30 )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은 축산물 취급업소에 대한 긴급 점검을 통해 불법행위 업체 19곳을 적발해 업주 등 18명을 형사입건하고 15개 업체에 대한 행정처분 의뢰. 적발 내용은 브라질산 닭고기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하거나, 염지한 닭을 가공해 원재료와 함량을 속이는 행위, 영업장 안에 닭장을 숨겨놓고 손님이 선택한 닭을 그 자리에서 도살 및 조리하는 행위 등. 


5. CJ제일제당, 민닷푸드 150억원에 인수 ( 매일경제 2017. 3. 30 )



CJ제일제당이 베트남 생선, 미트볼 가공업체 ‘민닷푸드(Minh Dat Food)를 150억원에 인수할 예정. CJ제일제당은 직접 미트볼 시장에 진출하기보다 현지 기업 인수를 통해 자연스러운 시장진입을 도모하고 리스크를 줄일 계획. 현지 유통망을 그대로 활용가능하다는 것 역시 이점.


6. 보령시, 축산용 미생물 활용해 친환경축산 실현 ( 국제뉴스 2017. 3. 30 )



보령시는 지난 2009년 친환경 축산관리실을 설치하고 효모, 고초균, 유산균, 광합성균 등 모두 4종의 미생물을 배양해 축산농가에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01농가에 27t을 지원. 해당 균류는 사료 소화율을 높이거나 축사 내 악취 감소등을 통해 쾌적한 사육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 올해는 국비를 들여 친환경축산관리실 배양장비를 확충하고 공급을 확대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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