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29 (수) 축산관련 뉴스 헤드라인

2017-03-29 (수) 축산관련 뉴스 헤드라인

 

 

1.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운영본부 출범 ( 연합뉴스 2017. 3. 29 )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업통상자원부 및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운영본부’를 조직하고 30일 출범식 개최. 해당 기금은 2015년 한,중 FTA관련 합의에 따라 농어촌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하고 민간기업 등과 상생협력하기 위해 도입.

 

2. 정부 “돼지 구제역 백신 항체형성률 82.7%” ( KBS뉴스 2017. 3. 29 )

 

농식품부가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돼지농가 601곳, 7천353마리를 선정해 검사한 결과 항체형성률은 평균 82.7%로 조사됐다고 밝힘. 이번 조사는 지난 구제역이 발생한 소 농가의 항체 형성률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뒤늦게 확인되어 돼지 농가에 대한 우려 확산을 방지하고자 하는 조치의 일환. 농식품부는 항체형성률이 기준치에 못미치는 농장에 대한 추가 백신접종 실시 예정.

 

3. 정부, 지자체 AI 잠복기 무시 . . . “묻지마 살처분 안돼요” ( SBS뉴스 2017. 3. 29 )

 

 

법원이 전북 익산 소재 동물복지농장의 가금류 살처분 금지 가처분신청을 기각한 날은 근처 농장에서 AI가 발생한 지 22일 째. AI 잠복기인 21일을 넘긴 현재 해당 동물복지농장의 닭은 건강한 상태이나, 법원의 기각 결정 이후 익산시는 즉각 살처분 추진. 이는 정부와 지자체의 AI 방역대책이 탁상행정이며 관행적인 수준에 머물러있다는 비판의 대상이 될 수 있음.

 

4. 파주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장 가꾸기’ 확대 실시 ( 쿠키뉴스 2017. 3. 29 )

 

 

경기도 파주시는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 친환경 축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지난해부터 실시중인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장 가꾸기’를 확대 실시한다고 29일 밝힘. 사업 내용은 아름다운 농장 6곳 조성, 깨끗한 농장 발굴 및 지자체 인증, 축산농가가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축사 주변을 정리하는 ‘축산농가 사랑 나눔의 날’ 행사 등이 포함.

 

5. “한우, 대장암 세포 증식 억제 효과” ( 연합뉴스 2017. 3. 29 )

 

 

29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강원대학교의 ‘한우육과 대장암 억제 매커니즘’에 관한 연구결과, 한우고기의 생리활성 가능 물질인 카노신, L-카르니틴 등 성분이 대장암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힘. 특히 이들 성분의 함량은 수입산 쇠고기보다 한우고기에 더 높으며, 대장암 발병의 원인 중 하나가 적색육의 섭취라는 기존 연구결과를 뒷받침하는 것으로 풀이.

 

6. “계란 싼 곳 없나요?”. . . 주춤했던 계란값 또 오르나 ( 이데일리 2017. 3. 29 )

 

 

2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계란값은 엿새 연속 상승하여 현재 7395원. 평년 기준 5400원보다 2천원 가량 상승.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역시 산지가격이 상승을 이유로 소비자가 인상. 한편 농식품부 및 식약처는 계란 사재기 여부를 조사하여 현재 분석 중.

 

7. AI로 닭 10마리 중 2마리 땅에 묻혔다 ( 중도일보 2017. 3. 29 )

 

28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현재 고병원성 AI 발생농장은 376호이며, 살처분 및 매몰된 가금류는 923농가에 3718만 마리.

특히 닭의 경우 국내 사육 두수 중 19.9%가 매몰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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