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4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

통계청과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담당하는 국내 주요 가축을 대상으로 한 동향 조사 자료이다.


조사 대상 축종은 한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이며, 조사는 매 분기(3, 6, 9, 12월)를 기준으로 가축의 가구(농장)수와 마릿수를 대상으로 한다.


규모가 너무 작은 곳들은 조사에서 예외가 되며, 닭은 2006년부터 3천마리 이상, 오리는 2011년부터 2천마리 이상을 키우는 농장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이다. 그러므로 이 이하의 농장의 가금류는 조사 대상에서 예외되어 실제 마릿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감안해야 한다.


결과의 요약은 다음과 같으며, 보다 상세한 내용은 첨부 파일을 참조하기 바란다.


’17년 4/4분기(12월 1일 기준) 가축 사육마릿수는 전년동기대비 한ㆍ육우, 돼지, 산란계는 증가하고, 젖소, 육계, 오리는 감소


1. 한‧육우 : 299만 7천 마리로 전년동기대비 3만 3천 마리(1.1%) 증가

  - 송아지 가격 호조에 따른 한우 번식우 마릿수 증가에 기인


2. 젖소 : 40만 9천 마리로 전년동기대비 9천 마리(-2.1%) 감소

  - 원유감산정책 영향에 따른 2세이상 사육마릿수 감소 등에 기인 


3. 돼지 : 1천 51만 4천 마리로 전년동기대비 14만 7천 마리(1.4%) 증가

  - 산지가격 호조에 따른 모돈 증가에 기인


4. 산란계 : 7천 271만 마리로 전년동기대비 166만 7천 마리(2.3%) 증가

  - 지난 가축전염병(AI) 발생 이후 산지 계란가격 호조에 따른 입식 증가 등에 기인


5. 육계 : 8천 543만 6천 마리로 전년동기대비 239만 4천 마리(-2.7%) 감소

  - 산지가격 하락 및 AI 피해 우려에 의한 입식 감소 등에 기인


6. 오리 : 753만 마리로 전년동기대비 57만 9천 마리(-7.1%) 감소

  - 종오리 입식마릿수는 증가했으나, 육용오리 입식마릿수 감소



첨부 : 2017년 4분기 가축동향조사결과 보도자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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