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21 (금) 축산관련 뉴스 헤드라인

2017-04-21 (금) 축산관련 뉴스 헤드라인

 

 

1. ‘늙어가는 농촌’여실히 드러나 [ 농촌여성신문 2017. 4. 21 ]

(시도별 농가 구성비)

 

통계청 2016년 농림어업조사에 따르면 2016년 12월 1일 기준, 농가는 106만 8천가구, 농가인구는 249만 6천명으로 전년 대비 각각 1.9%, 2.8% 감소. 고령화에 따른 농업포기와 전업 등이 이유. 농가 경영주의 연령은 70세 이상이 전체 농가의 39.4%로 고령화 심화. 가축사육 농가는 한우(전체 농가 중 7.0%)가 가장 많고, 닭(3.5%), 돼지(0.4%), 젖소암컷(0.4%) 순.

 

2. 3천700만 마리 묻고 5개월째 텅텅 . . . 닭 6월까지 수급 차질 [ SBS뉴스 2017. 4. 21 )

 

 

지난해 11월 발생한 AI가 총 3천 781만 마리가 살처분된 후 수그러든 양상이나 그 후유증은 심각. AI 피해 농가는 병아리를 입식하지 못해 7개월째 실업 상태이며 계란 가격은 계속 고공행진 중이나 출하가 정상화되기 까지는 2개월이 더 걸릴 것으로 전망. 그러나 이동제한이 풀리면서 축산농가에 지급했던 소득안정자금도 지원되지 않고 있어 농가피해 심화.

 

3. “농가 탓만 하지 말고 정부가 책임지는 자세 필요”[ 농민신문 2017. 4. 21 ]

 

 

가금류 사육농가 3000여명은 지난 18일 ‘정부 AI 개선대책 규탄 집회’를 개최하고 AI 특별법 제정 등을 요구. 축산법, 환경보호법, 건축법, 산림법 등 기존의 여러가지 법률보다 우위에 있는 특별법을 만들지 않고는 종합적인 대책마련이 불가능하다는 이유. 가금농가들은 또한 ▲ 무허가축사 적법화 유예기간 연장 ▲ 살처분 보상, 매몰비용 및 삼진아웃제 재검토 ▲ (정상입식 지연농가) 소득안정자금 현실화 ▲ 예방적 살처분 축소운영 등을 요구.

 

4. 연합뉴스 주최 귀농박람회 28일 개막 . . . 85개 지자체 참여 [ 연합뉴스 2017. 4. 21 ]

 

 

연합뉴스는 오는 28~3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2017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를 개최. 이번 박람회에는 역대 최다인 85개 지방자치단체가 참가하며 공공기관 및 관련업계 기업들도 참여 예정. 주요 컨텐츠는 4차산업 사례 안내 및 체험, 1:1 멘토링과 컨설팅, 청년 창업관 및 성공사례 강연 등.

 

5. 막 오른 간편식 시장 . . .‘2017 서울 국제 간편식? HMR 전시회’서 한 눈에 [ 아시아경제 2017. 4. 21 ]

 

아시아경제는 국내 가정간편식(HMR)에 대한 인식개선과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시회를 5월 10일~12일 코엑스에서 개최예정. 한편 국내 HMR시장은 2011년 8000억원에서 지난해 2조원 시장으로 식품산업 중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6. 자산 10조‘대기업집단’진입 하림 . . . 성장세 한 풀 꺾일까 [ 메디컬투데이 2017. 4. 20 ]

 

최근 자산규모 10조원을 넘어선 하림그룹이 오는 5월 1일부터 대기업집단으로 편입. 그러나 대기업집단으로 지정이 되면 하림의 축산 계열화 사업으로 인한 내부거래가 제한되는 등 여러가지 규제의 적용을 받게 되므로 향후 성장이 다소 정체를 맞게될 것이라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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