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참크래커를 이용한 여러가지 카나페 만드는데 꽃혀있다. 아이들도 좋하아고, 나도 이것 저것 여러가지 먹을것들을 조합해 보는데 재미들었다. 여러가지 조합을 해 보았는데 기본적인 재료인 참크래커, 토마토(그냥토마토, 방울토마토), 치즈 이외에도 참치, 아보카도, 할라피뇨, 치즈, 블루베리, 스위트콘 등을 조합해서 만들어보고 있다. 참고로 : 참크래커는 1/2로 쪼갤 수 있어, 아기들이 먹기에도 적당하게 만들 수 있다. 1개 소포장에는 6개의 크래커가 들어있다. 작은 박스 1개에는 3개 소포장이 들어있고, 개당 가격은 1천원 정도. 크래커 6*3 = 18개 크래커당 1천원 정도 하니, 참크래커 1조각은 50원 정도 가격이다.
지난번의 체험활동 이후, 쌀박물관에서 하는 행사에 또 참가신청을 했다.이번은 떡케익 만들기인데 지난번 아빠와 함께 했으므로, 엄마와 연우가 요리장에 들어갔다. 연아는 아직 어려서 밖에서 아빠와 놀면서 기다렸다. 이쁜 우리 딸들.. 엄마와 즐거이 떡케익을 만들고 있는 연우 AI 상황실 근무때문에 이후 시간까지 함께하진 못하고, 아내와 두 딸들은 인사동으로 놀러 갔고, 그대로 집으로 갔다. 지하3층 AI 상황실로 방금 만든 따끈한 떡케익을 가지고 왔다. 썰어서 근무자들과 함께 나눠먹었다. 연아는 블루베리만 찍어서 먹었다. 방역 상황때문에 계속 늦게 퇴근하고, 아이들과 별로 놀아주지 못했는데 그나마 몇 시간이라도 함께 즐거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뜻깊은 날 이었다.
그간 뜸했던 연우 연아 근황 사진들
요즘 아내의 기존에 쓰던 휴대폰의 수명이 다해서 또다른 휴대폰(안드로이드 갤럭시폰)으로 바꾸어주었는데, 이 또한 사용상에 불만이 있어 폴더형 스마트폰으로 바꾸었다. 스마트폰 등 기계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아내는 휴대폰에 얽매이지 않을 수 있다며 만족하고 있다. 그런데 예전보다 연우연아 아이들의 사진을 찍어주는 빈도가 현격히 줄어들어 아쉬움이 남는다. 게다가 SNS 활동이 심드렁해 지다 보니 더욱 이런 기록을 남기는데 소홀해져 귀요미들의 사진은 드문드문 생산되게 되었다. 1월까지 연우연아의 주요 모습을 모아봤는데, 사진이 몇 장 안된다. 그나마 기록으로 남겨본다
그간 연우 연아의 모습을 별로 기록으로 남기지 못했다.연우때에는 휴대폰, 디카로 사진을 거의 매일 찍어서 남겼었는데 연아때에는 살림하느라 힘든지 아내도 사진을 잘 찍지 않는다. 지난 포스팅 이후 해가 바뀌었는데 찍어 놓은 아이들 사진이 별로 없다.좀 더 자주 많이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주고, 놀아줘야겠다.
오늘 연우는 운동화를 빨아야겠다고 하며 신던 운동화를 화장실에서 빨았다. 이를 보고 연아도 자기 운동화를 꺼내 달라며 언니랑 똑같이 하고싶다고 한다. 언니 하는건 다 하고 싶은 연아다 크레파스 낙서 중인 연아 연아가 자기 그림(?)을 망친다며 연우는 피아노 쪽으로 가서 낙서를 시작했다
고래 수 놓는 그림 옆의 연우가 그린 사람 그림이 재미있다 아침은 엄마표 피자 4조각씩 오후 나들이 나가는 길. 둘 다 이번에 산 분홍 구두를 신고 나갔다.
집 인근의 성라공원에서 어린이집(해마루 발도로프 어린이집)의 가을 축제를 했었다.부모님 초청해서 아빠는 인디언 텐트 만들기, 엄마와 아이는 타조 마리오네트 인형 만들기를 했고, 여러가지 레크레이션 (강강술래 놀이, 이름 부르면서 제기 던지기 놀이, 기차놀이 등)을 하고, 벼룩장터도 열었는데 마지막의 아빠들을 허리 구부려서 길 만들어 놓고 등 밟고 지나가는 놀이를 했을 땐 정말 허리가 아팠다. 집에 돌아와서도 허리가 욱신거려서 바로 뻗어서 잠들었다. 벌써 연우가 이만큼 자라서 어린이집 친구들하고도 잘 노는 걸 보고 있으니 기분이 새로웠다. 나중에 학교 가서 학보모가 되면 또 다른 기분일 것 같다. 타조 마리오네트 인형 만들기 인디언 텐트 만들기 준비해 온 김밥 도시락 등 먹기 아빠 밟고 지나가기 놀이를 준..
날이 갈수록 이쁘고 귀여워지는 녀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