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포비타민제 맛 비교 (다스 게준데 플러스, 썬라이프, 베로카)

본인은 평소에 물을 많이 마시려고 노력중인데, 그냥 물을 마시기는 어렵기에 커피나 녹차, 둥굴레차 등의 형태로 음용한다. 일전에 커피를 마시면 오히려 체내의 물을 소진시키기 때문에 커피를 마시려면 그보다 2~3배의 물을 마셔야 만회가 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그 이후로, 되도록이면 커피를 통한 수분 섭취는 줄이고, 사탕이나 둥굴레차 같은 것을 이용하려 하고 있다.

 

 

그러다 발포 비타민을 얻어서 처음 먹어보고, 이게 괜찮겠다 싶어 지금까지 몇 가지 사 먹어 본 것의 맛의 비교를 해 보았다.

 

비타민이라는게 듬뿍 먹어도 컨디션이 갑자기 좋아지거나 하는 것 같지는 않으므로, 효능에 대해서는 잘 서술하기 어렵지만, 맛 관련해서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기 때문에 기록을 남긴다.

 

 

1. 다스 게준데 플러스 (das gesunde plus) 시리즈

 - 독일 여행을 다녀온 지인이 선물해 줘서 처음 먹어봤다

 - 어떻게 읽는 건지를 몰라서 다른 블로그에서 읽은 음을 그대로 적었다

 - 멀티미네랄(파랑뚜껑), 칼슘(하얀뚜껑), 멀티비타민(보라색), 비타민C(주황색, 사진에는 없음), 분홍색 뚜껑 제품도 봤는데 이건 아직 못 먹어봤다.

 - 각각 종류에 따라 맛이 조금씩 다른데, 개인적으로는 멀티비타민(보라색 뚜껑)이 가장 달달하고 맛있었다.

 - 칼슘은 좀 텁텁한 느낌에 맛도 다른 것에 비해 좀 떨어집니다. 칼슘 성분 때문인 듯 하다.

 

 

2. 선라이프 멀티비타민 (멀이비타민 + 미네랄)

 - 비타민 함량이 좀 더 많은지는 잘 모르겠는데, 맛이 시다.

 - 상대적으로 신 맛 때문에 여러 종류의 멀티비타민 사 놓은 것 중 가장 손이 안 가는 제품

 

 

 

3. 베로카

 - 제일 비싸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제일 맛있는 것 같다. 그냥 오렌지 주스같은 맛이다

 - 맛이 좋아 여러잔을 먹고싶기도 한 제품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베로카 > 다스 게준데 플러스 > 선라이프 순으로 맛이 있다고 생각하며, 지금 가지고 있는 발포정들을 다 먹은 이후에는 베로카 비타민을 사 먹을 생각이다.

 

 


 

베로카 발포정과 게준데 플러스(비타민C)를 각각 물에 넣어 거품발생 차이를 한번 봤는데, 가스의 발생은 베로카정이 좀 더 나오는 것 같고, 거품 잔량도 좀 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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