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22 (수) 축산관련 뉴스 헤드라인

2017-03-22 (수) 축산관련 뉴스 헤드라인

 

 

1. “당분간 브라질 닭고기 안먹겠다”. . . 부패닭고기 파문 국내로 확산 ( 연합뉴스 2017. 3. 22 )


 

브라질 ‘부패 닭고기’ 파문이 확산하는 가운데 관련업계도 대응책 마련에 고심. 가격경쟁력 등의 이유로 상당수 치킨업체들이 브라질산 닭고기를 사용해왔지만 이번 사태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져 이를 기피할 것이 예상되기 때문. 소비자들은 브라질산 ‘부패 닭고기’의 국내 수입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정부의 발표를 믿기 어려워하며 불안해하는 분위기.

2. [점검] 한, 미 FTA 5년 . . . 미국산 축산물교역 변화 ( 농수축산신문 2017. 3. 22 )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최근 ‘한 ? 미 FTA 발효 5년 농축산물의 교역변화’ 연구보고서를 발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산 축산물 수입액은 쇠고기 수입 증가에도 불구하고 돼지고기와 유제품 등의 수입이 감소하면서 전년대비 1.9% 가량 하락했다고 밝힘. 또한 브렉시트 이후 확산되고 있는 보호무역주의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FTA 재협상 가능성에도 대응할 필요성 언급.

3. 쇠고기 등급기준 보완, 올해 현장시험 적용 ( 농수축산신문 2017. 3. 22 )

21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쇠고기 등급기준 보완(안)은 마리당 고기 생산량이 많은 우수한 소 도체가 좋은 등급을 받도록 육량등급을 개선하고,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춰 쇠고기 생산성 향상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육질 등급을 개선하기로 함. 생산자는 등급별 근내지방도 기준 범위가 하향됨에 따라 출하월령 단축과 경영비 절감 유도 등의 생산성 향상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

4. 유통기한 내맘대로 . . . 달걀 축산물 표시 위반업자 21명 ( 뉴스1 2017. 3. 22 )

 

부산 동래경찰서는 계란의 유통기한 등 표시사항을 누락해 시중에 유통한 업자 21명이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1월까지 유통기한과 생산자 이름 같은 축산물 표시사항이 없는 식용계란 44억원 어치를 유통한 혐의. 이들은 한 판에 200원 정도 비용이 더 들고 유통하는 데 불편하다는 이유로 필수표기사항을 표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남.

5. “AI 발생 85%는 축산업체 농장서 . . . 책임 강화를”[ 한겨레 2017. 3. 22 )

전남도는 21일 “지난 11월부터 발생한 도내 AI 33건 가운데 84.8%인 28건이 축산계열화 사업자의 농장(나머지 5건은 개인사육자)에서 발생했으며, AI 발생 방지를 위해 실질적 소유자인 사업자의 방역책임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히며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안 제출. 건의안에는 방역의무 강화 및 살처분 비용 부담율 강화, 사료에 과세하는 것 등이 포함.

6. 맛도 영양도 ‘만점’. . . 반려동물도 이젠 ‘집밥’ 먹는다 [ 머니투데이 2017. 3. 22 )

 

농촌진흥청은 집에서 개와 고양이 등의 사료를 직접 만들 수 있는 ‘반려동물 전용 집밥 만들기 웹(web)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힘. 이 프로그램은 농축산물과 수산물 등 농촌진흥청이 엄선한 식품 307종과 단백질, 지방, 칼슘 등 17가지 영양성분 자료를 기반으로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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