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23 (목) 축산관련 뉴스 헤드라인

 2017-03-23 (목) 축산관련 뉴스 헤드라인

 

 

1. “청탁금지법서 농축산물 빼달라”( 파이낸셜뉴스 2017. 3. 23 )

 

농협 조합장들은 23일 정기 대의원회에서 채택한 ‘대정부 국회 건의문’을 정부와 국회에 전달. 건의문에는 청탁금지법 적용 대상에 우리 농축산물은 제외시켜 줄 것과 쌀 수급 안정을 위한 생산조정제 도입, 농업부문 조세특례 지원 등 세 가지 사항 포함.

2. “머니(Money), 뭐니?”가격에 울고 웃는다 ( 세계일보 2017. 3. 23 )

 

지난 겨울 사상 최악의 AI로 전국에서 닭과 오리 3300마리가 살처분 됐으며 피해 가금류 농가는 아직 재입식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 구제역 파동으로 수천마리의 소를 땅에 묻은 한우,젖소 농가는 판로까지 막혀있는 상태. 최근 한 대형마트에 따르면 국내산 소고기 매출은 20% 감소했지만 수입산 매출은 반사이익으로 12% 상승. 쌀과 과일 역시 폭락을 겪으며 식량안보가 위협받는 상황.

3. 김재수 농식품부 장관“수출여건 악화 . . . 농식품 업체 지원 총력”( 헤럴드경제 2017. 3. 23 )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3일 aT센터에서 열린 “농식품 수출업체 간담회”를 주재하면서 “보호무역주의 기조 확산, 사드 관련 중국의 비관세장벽 강화 등 수출여건 악화에도 농식품 수출은 두자릿수 증가율(2월 말, 12.8{% 증가}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힘. 농식품부는 식품관련 기업과 함께한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농식품 수출대응 방안 등을 발표할 예정.

4. AI, 구제역, 평시방역 제재 강화하고 대응속도 높인다 ( 연합뉴스 2017. 3. 23 )


행정자치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 21회 중앙/지방 정책협의회’를 열고 AI와 구제역에 대한 방역 개선대책 논의. 우선 농장 차단방역과 계열화사업자의 책임을 강화하는 평시방역 제고대책 및 가축질병 발생 시 빠른 초동대응이 가능하도록 방역시스템을 체계화할 예정.

5. 대학생 대상 소, 돼지 품질평가대회 . . . 29일부터 신청  ( 뉴스1 2017. 3. 23 )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오는 5월 24~25일 열리는 ‘제7회 대학생 축산물 품질평가대회’ 참가자를 모집중. 이 대회는 소 ? 돼지의 품질평가 기량을 겨루는 자리로서, 축산 관련학과에 재학중인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출전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수상한 팀에게는 장학금 및 호주에서 열리는 세계 대학생 육류품질평가대회 출전권 부여.

6. (기자수첩) 뒤안길 선‘고령친화식품’에 관심을 . . . [ 프라임경제 2017. 3. 23 )

우리나라가 2025년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의료비 등 사회적 비용 절감을 위한 ‘고령친화식품’이 주목. 이 식품은 통상적으로 고령자의 신체건강과 다양한 기호를 충족할 수 있는 식품을 의미. 그러나 이 분야는 법령 및 산업체계 미비, 연구개발 부진으로 답보상태. 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 단체뿐 아니라 정부가 주체적으로 개입할 필요.

7. 법원에 간‘동물복지농장 산란계 5천마리 생사여탈권’[ 노컷뉴스 2017. 3. 23 )

 

익산시 AI 발생지점 인근 농가가 시의 살처분 명령을 거부하며 제기한 가처분 신청 및 소송에서 농장주와 익산시의 팽팽한 입장차로 공방이 벌어짐. 법원은 양측의 주장을 따져 조만간 살처분 명령 집행정지 신청에 대한 결정을 내릴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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