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24 (금) 축산관련 뉴스 헤드라인

2017-03-24 (금) 축산관련 뉴스 헤드라인

 

 

1. 짜게 먹는 1인 가구, 우유 섭취 왜 좋은가? (동아일보 2017. 3. 24 )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간편한 즉석 조리식품이나 인스턴트 식품의 소비량이 늘어나는데, 편의점 식품은 나트륨의 함량이 높아 고혈압, 뇌졸중, 심장병 등 성인병 발생 가능성 상승. 이에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건강한 식단을 완성하기 위해 우유를 추천. 우유에는 나트륨 배출을 돕는 칼륨이 풍부하고 소실된 칼슘도 보충 가능하여 체내 수분 균형을 잡는데 도움이 된다는 설명.

2. ‘썩은 정치가 만든 썩은 고기’. . . 브라질 육류 수출 99.9% 급감 [ 머니투데이 2017. 3. 24 )

 

23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21일 기준 브라질의 소, 닭고기 수출액은 7만4천 달러로 비교기간 대비 99.9% 감소. 부패고기에 대한 브라질 경찰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각국이 브라질산 육류 수입규제를 강화한 것이 배경. 한편 육가공업체가 제공한 뇌물이 주요 정당에 유입된 정황도 포착되면서 부패 정치 구조가 썩은 고기를 만들었다는 비판이 거세짐.

3. 정부, 작년 하반기 5천 586억원 규제비용 절감 ( 연합뉴스 2017. 3. 24 )

 

국무조정실은 24일 규제비용관리제를 통해 지난해 하반기 5천 586억원의 규제비용을 절감했다고 밝힘. 규제비용관리제는 정부가 규제를 신설하거나 강화하려는 경우 해당 규제비용에 상응하는 기존의 규제를 정비해 규제비용의 총량을 일정수준으로 유지하는 제도. 농림축산식품부가 가장 많은 규모인 3천 749억원 상당을 절감.

4. 이마트 닭고기값 인상 하루만에 철회 . . . 정부개입 논란 ( 이마트 2017. 3. 24 )

 

대형마트 업계 1위 이마트가 닭고기 값을 올렸다 정부의 인상 자제 요청을 받고 하루 만에 원상복귀하기로 해 논란. 이마트 관계자는 “최근 육계 시세를 반영해 40여일 만에 가격을 올렸지만 정부가 자제를 요청해와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힘.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AI와 브라질산 닭고기 파문 영향 등으로 시점이 좋지 않아 협조 요청을 했다”고 설명.

5. ‘임금님표 이천한우’,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 연합뉴스 2017. 3. 24 )

 

경기 이천시의 ‘임금님표 이천한우’ 브랜드가 ‘2017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에서 지역특산물 한우부문 대상 수상. 시는 해당 브랜드의 전문점과 식당을 수도권으로 확대하고 백화점에도 입점할 계획.

6. 정부, 내년부터 연간 460억원 규모 식량원조 추진  ( 포커스뉴스 2017. 3. 24 )

 

농림축산식품부는 24일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식량원조협약 가입을 통해 내년부터 연간 460억원 규모의 식량원조를 추진하기로 결정. 규모는 쌀 정곡 5만톤 수준으로, 식량원조 등 인도적 지원 비중을 늘려야 한다는 국내적 합의 및 쌀의 공급과잉과 같은 구조적 문제가 맞물린 결정.

7. 한우 방목, 최대 79만원 사료값 절감 [ 한국농업신문 2017. 3. 24 )

 

국립축산과학원은 늘어나는 한우 사료비를 줄이기 위해 한우 거세우 31마리를 산에 있는 초지(산간초지)에서 방목 시험한 결과, 방목을 통해 한우 사료비용을 최대 79만원까지 절감 가능한 것으로 나타남. 등급 등을 고려한 종합적인 경제성 분석 결과에서도 한우 거세우는 비육전기까지 방목한 뒤 30개월까지 비육했을 때 경제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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