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27 (월) 축산관련 뉴스 헤드라인

2017-03-27 (월) 축산관련 뉴스 헤드라인

 


1. ‘못먹어도 高 ’속절없이 오르는 농,축산물“대책 효과는 . . .”( 아시아경제 2017. 3. 26 )

 

2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한우 등심 생산자물가는 평년대비 24%, 한우 갈비는 20.2%, 돼지고기 삼겹살은 12.1% 상승. 또한 특란 30개들이 한 판 소매가는 7348원으로 평년보다 33% 높은 수준. 닭고기 값은 지난 달 1일 2666원에서 이달 24일 3301원으로 23.8% 상승. 배추, 양배추, 마늘, 대파, 당근 등 가격도 전년대비 30~70% 상승. 생산자물가가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되는 경향으로 미루어 볼 때 당분간 식탁물가가 떨어지지 않을 전망.

2. ‘AI 사태 폐쇄’서울 동물원, 100여일 만에 재개장 (동아일보 2017. 3. 27 )

AI 검출로 지난해 12월 임시휴장 조치가 내려진 서울대공원 동물원과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동물원이 100여일 만에 재개장. 그러나 AI 위기 경보단계가 여전히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조류 사육 공간은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개방을 연기하기로 결정.

3. ‘소 키우기 수월해졌네’. . . 횡성군 축산 스마트 팜 조성 ( 연합뉴스 2017. 3. 27 )

 

횡성군은 27일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노동력 절감을 위해 필요한 시설을 지원해주는 맞춤형 축산 스마트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힘. 주요 사업내용은 사료자동급여기, CCTV, 자동목걸이, 환풍기 등. 사업비는 총 1억 3천만원으로 사업대상으로 120농가가 선정되었으나 탈락 농가가 많은 점을 감안, 추경 편성시 1억원을 증액할 방침.

4. 방역 핑계로 축산농가 말려 죽이나 [ 한국농정신문 2017. 3. 27 )

 

지난 17일 농식품부가 방역 개선대책으로 제시한 살처분 보상금 감액기준 강화, ‘허가 취소’ 삼진아웃제, 가축방역세 도입 등에 축산농가와 단체들이 반발. 참석한 지역 농민회장은 “국가가 방역을 책임져야 하는데 책임지겠다는 사람이 없다”며 “현대화시설을 짓느라 빚 갚기도 빠듯한 농가들에게 방역세를 걷는다는 것은 축산을 관두라는 이야기”라 주장.

5. “한우사업 어려움 타개할 정책 신속하게 추진할 터”( 농촌여성신문 2017. 3. 27 )

 

지난 16일 신임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으로 선출된 민경천 위원장이 농축산전문지를 대상으로 기자간담회를 진행. 이날 발표한 위원회의 향후 계획은 ‘국민 식재료로서의 도전’, ‘한우농가의 경영안정 뒷받침’, ‘모든 사업의 투명한 공개’, ‘다양한 소통채널 확대’ 등.

6. 농진청, 돼지 사양과 돈사 관리 요령 제시 [ 환경일보 2017. 3. 27 )

 

환절기에는 돼지의 생체대사 가능과 면역체계 기능이 낮아지고 호흡기 질병 발병이 늘어나므로 주의. 단열시설물은 환절기(3~5월)가 지난 뒤 제거하는 것이 좋음. 환기는 일교차에 따라 아침에는 온도편차를 줄이고 저녁에는 높여 내부 환경 조정. 내부 습도는 60~70% 수준으로 관리하고 외부 공기가 내부의 공기와 적절하게 섞여 바깥으로 나갈 수 있도록 함. 봄은 내/외부 구충에 가장 좋은 시기이므로 수의사와 상의해 4월 중 구충과 일본뇌염백신을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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