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04 국립 세종 도서관에 가 봤다

농식품부 파견근무중,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청사 안에 있는 국립 세종 도서관에 가 보았다.

인터넷 블로그에서 보던 멋진 도서관! 점심 식사를 최대한 빨리 마치고 같이 있던 담당 주무관과 함께 책 구경하러 갔다.

 

외부는 시루떡이 약간 휘어진 형태로 감각적으로 생겼다.

벽면은 모두 유리로 되어 있어서 채광이 참 좋아보인다.

 

입구

 

입구 앞의 응접 테이블과 의자들도 이쁘다. 블럭같이 생긴 소파도 모던하게 생겼다.

 

외국의 대학 도서관 사진에서 보던 인테리어같은 모습이다.

아직 학생이고, 시간이 많다면 널찍한 책상에 앉아서 이런 저런 공부를 하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멋지게 잘 꾸며놨다.

 

 

허락된 점심시간이 길지 않아서 1층 밖에 구경을 못 해 봤는데, 책은 아직 많아 보이지 않았지만 널찍널찍하고 뭔가 영감을 주는 장소로서 자기계발과 휴식, 공부의 장소로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세종청사 근처에 산다면 정말 자주 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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