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포켓파이 요금제와 온가족할인, 약정할인 결합 = 불가능

작년부터 4개월 이용료 무료로 잘 쓰고 있던 T포켓파이.


한달 16,500원 요금에 10GB 데이터를 쓸 수 있고, 다른 포켓파이와는 다르게 포켓파이 M의 경우 유선테더링도 지원하였기 때문에, 무선인터넷이 막힌 회사 사무실에서 개인 노트북의 인터넷 접속용으로 요긴하게 잘 쓰고 있다.


한달 10GB 용량은 처음에는 조금 남는 듯 하였으나, 몇달 전 부터는 데이터를 소진하여 접속 속도가 급격히 느려지는 (200kb 속도제한) 것 때문에, 20BG 요금제를 쓸까 생각하기도 하였던 차에, 묘책이 생각나서 적용해 보려 했으나 : 적용 불가함을 확인하고, 비슷한 생각을 하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시행착오와 시간 낭비를 줄여주기 위해 기록을 남긴다.



요약


1. 포켓파이 요금제는 온가족 할인(최대 50%) 적용 대상 아님

 

2. 약정할인(20%) 대상도 아님


3. 데이터 선물하기, 리필쿠폰 적용 대상도 아님




현재 사용 현황



1. 메인 휴대폰은 2G 스마트폰(CDMA)로써, 자체 인터넷 연결은 거의 안된다고 보면 됨. 와이파이를 사용


 - 하지만, 온가족 가입 연수가 50년 가까이 되어, 50% 기본료 할인을 받고 있음 (4개 회선)

 - 여기에 국가유공자 요금 할인(아버지 명의) 35%, 선택약정 20%를 끼얹어서 매우 저렴하게 사용 중

 - 본인의 경우 : 올인원 54요금제 기준 : 54,000원 * 0.5 * 0.65 * 0.8 = 14,040원 (세전)

                    + 데이터쉐어링(3,000원) + 퍼펙트콜(900원) = 17,940 * 1.1 (부가세) = 21,700원


 

(온가족 할인 50%의 혜택은 막강하다)



2. T포켓파이 10GB 요금제 (16,500원)을 사용



(포켓파이 요금제 비교)




포켓파이 요금을 줄이기 위한 생각


1. 온가족 50% 요금제에 편입


 - 15,000 * 0.5 = 7,500원 (세전) * 1.1(부가세) -> 8,250원

 - 8,250원 절감 예상


2. 여기에 선택약정 20% 추가 적용


 - 7,500원(50% 할인적용됨) * 0.8(세전) * 1.1(부가세) = 6,600원

 - 9,900원 절감 예상


월 1만원 정도씩, 1년이면 12만원 정도가 절감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대리점 방문 전 상담원을 통해 이게 가능한 건지 물어보니 : 역시 - 요금제 설계한 사람들이 바보가 아니어서, 그건 안되게 금지시켜 놓았단다. : 불가


(역시, 주의사항에 자세히 써 있었다)




이 외에도




1. 가입 후 2년이 지나면 주는 데이터 쿠폰으로 데이터를 리필 (100%) 해서 쓸 수는 없는가에 대한 문의 : 불가


2. 포켓파이의 데이터를 선물하기 : 불가 (이건 이전부터 알고 있었음)



역시 요금제를 만드는 사람은 꼼꼼하다는 생각을 했고, 예전의 017 무제한 요금제 시절이나, 3G 데이터 쉐어링 무제한 시절 (일명 무적칩)은 극히 예외적인 운 좋은 경우이구나, 이제는 제도적인 버그 같은 걸 활용한 빈틈 활용은 거의 어렵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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