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바람 찬 바람에... 놀이 중 손바닥에 엽서 쓰기 시늉하는 연우
이때는 고령으로 모든 가족이 이사왔을 때 입니다. 강정 고령보가 집에서 걸어서도 갈 수 있는 거리였지요
잣, 호두같은 견과류를 잘 먹습니다.
휴대폰 배터리 충전기를 입에 가끔 물기도 하는데, 신기한 건 연우가 충전기 단자를 입에 대니 빨간색이던 충전등이 파란색으로 바뀌는 겁니다. ^^
연우가 태어난지 벌써 일년입니다 :-) 귀엽고 건강하게 자라줘서 고맙고 주윗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참고로 연우는 돌잡이로 붓을 집었답니다.
첫 발령지인 고령으로 내려갔다가 임시 숙소에서 1주일 지내고 올라와서 본 딸의 모습입니다. 이때도 멀리 발령받아 내려가서 준 주말부부였군요. 이러니 딸램 모습이 애틋하지 않았겠습니까
연우 장난감으로 아내가 원목 블럭을 주문하였습니다. 정형화된 플라스틱 레고블럭보다 따뜻하고 정겨운 느낌이 드는군요. 연우는 아직 가지고 양 손에 블럭 한개씩 들고 딱딱 부딪히며 노는 수준입니다. 연우보다 아내가 나무블럭을 더 좋아합니다.
안성교육원에서 한참 신입직원 연수교육중일때 아내가 찍어서 보내준 사진입니다. 이때 까지만 해도 아내나 저나 스마트폰이 아니어서 사진 화질이 안좋네요
2013.01.03 - 01.11 통합농협 5급 신규직원 연수교육중 같은반의 같은 조원들과 함께 아래 사진은 그리고 수료식때 모습 2013.02.21 농협중앙회 신규직원 임용식 8주간의 교육을 수료하고, 첫 근무지로 고령축산물공판장으로 발령이 났다. 도축가공과정에서 위생,품질관리,HACCP 관련 업무를 담당하게 되었는데 처음 발령지 나왔을때 아내와 나는 고령이 어디쯤 있는지도 몰랐었다.
끝없이 나오는 티슈가 마냥 신기해서 계속 뽑아보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