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기존에 사용하던 헤어 드라이기의 풍량이 약하고, 바람의 입력이 드라이기 뒤에서 들어오는 방식이라 잘못하면 머리카락이 말려 들어가는 사고가 일어나 이번에는 가격이 비싸더라도 품질이 좋은 헤어드라이기를 사기로 하였다. 본인이야 머리가 짧아서 머리를 감고 나서는 수건으로 물기를 말리고 몇 번 툭툭 털면 끝이지만, 여자들의 경우에는 머리 말리는 데에 걸리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헤어 드라이기가 시원치 않으면 은근히 짜증이 나는가보다. 유,무선 청소기와 날개없는 선풍기를 매우 만족스럽게 잘 쓰고 있는 브랜드인 다이슨에서도 슈퍼소닉 이라는 헤어 드라이기가 새로 나왔다는 소식을 보고, '그렇게 비싸지 않다면 다이슨 헤어드라이기를 살까?' 라는 생각을 해 보았었는데, 이건 뭐 싸우자는것도 아니고 가격이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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