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의 이트라코나졸(이트라정) 및 플로트리마졸연고(플레카크림)의 처방 이후 1주일 가량이 지나서 (먹는 약을 다 먹어서), 점심 시간을 이용하여 또 피부과 병원을 내방했다. 지난주 병원 처방기록 : http://hanglama.tistory.com/178 본인을 봐 주셨던 피부과 의사 선생님이 아닌 다른 선생님이 그간 진료의 경과와 처방을 확인해 주셨다. 일단 1주일간의 먹는약과 바르는 약 처치로 어루러기의 확산 기세는 꺾인 것으로 판단하였고 바르는 연고가 아직 남아 있으니 먹는약만 1주일치 더 처방해 주신다. 또한 와이셔츠 내에 입는 런닝은 땀과 습기를 함습하여 곰팡이균의 서식에 도움을 주므로, 와이셔츠 안의 런닝은 안입는게 좋다는 조언도 해 주신다. 와이셔츠만 입는건 좀 부끄럽고 민망하지만 치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