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TV를 설치해 놓지 않다보니 올림픽에 별로 관심이 없는건 아닌데도, 리우 올림픽 개막식은 커녕 중계방송으로 경기를 한개도 못 봤다. 그래도 명색이 올림픽인데, 메달 순위를 한번 보다 문득 올림픽 메달의 역사와 모양이 궁금해져서 알아봤다. 올림픽 메달은 각 종목의 1~3등에게 금,은,동으로 수여되는데, 올림픽의 초기부터 메달을 주지는 않았다 한다. 초기 고대 올림픽에서는 올림피아에서 자란 올리브나무에의 가지로 만든 월계관(olive wreath)을 머리에 씌워주는 것으로 승리자에게 상을 주었다고 한다. 메달을 부여하기 시작한 것은 1896년 현대 올림픽이 시작했을 때 부터였는데. 1896년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올림픽에서는 금메달 대신 은메달과 월계관이 수여되었고, 준우승은 청동 메달을 받았다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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