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 연아 둘을 키우면서 부모라면 누구나 한 번은 고민해 보았을 아이의 훈육과 관련한 글을 한 번 써 보고자 한다. 여러가지 육아 관련 책을 읽고, 강좌를 보며 '아~ 우리는 이렇게 아이를 키워야지'. '때리지 말고 잘 타일러서 키워야지' 라고 다짐을 했고, 지금도 최대한 그러려고 노력 중이다. (이만큼씩 키우는데에도 정말 힘들었다 : 아내는 더 힘들었을 거다) 연우가 지금보다 어릴 때, 감정을 추스리지 못하고 혼내고 꾸짖어, 훈육의 역효과를 몇 번 경험하고는 되로록이면 타이르며 참고 지켜보는(!!) 육아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이들 키우다 보면 사리가 생기는 것 같다는 지인의 이야기가 괜한 엄살은 아니라고 느껴진다. 하지만 그만큼 신경 쓴 만큼 아이는 훌륭하게 자라서 훨~씬 더 큰 보람을 안겨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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