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한국 부자 보고서 -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오늘 (16.7.6) 발표한 "2016 한국 부자 보고서" 이다

 

[ 부자의 정의 : 부자 = 백만장자 ]

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백만장자 = 100만원은 아닐테고, 100만달러 = 약 10억 정도.

 

10억 정도의 돈이 있으면 백만장자 부자 반열에 든 게 아닐까 생각하는데, 아파트 등을 깔고 앉아 있는 10억 부자가 아닌, 금융자산이 10억 이상 있어야 부자로 분류가 된다.

 

 

금융자산이 10억.

주식, 현금 등이 10억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이 든다. 로또 1등 당첨되어도 세금 다 떼고 나면 10억 안 될텐데, 금융자산으로 10억 있는거면 부동산으로도 그만큼 재산이 있을테고 그야말로 먹고 사는 데에는 완전히 고민이 없는, 더이상 현금흐름표를 작성하지 않아도 되는 진짜 부자 아니겠는가?

나도 그렇게 되고싶은데, 현실은 이상과 거리가 아득히 먼 상태다.

 

금융자산 10억 이상의 부자 : 그런 사람이 우리나라에 21만 1천명이나 된다고 한다.

 

 

(전 세계적으로는 백만장자는 천만명이 넘는다고 한다 : 참고 - 매경 14.6.11)

 

붙임으로 첨부한 해당 보고서를 읽어보고, 그들이 어떤 투자를 하고, 어떤 생각을 가졌는지 한번 봐야겠다.

 

(그렇지만 자수성가가 아닌 상속/증여 등의 금수저 스러운 배경으로 부자가 된 부자들이 거의 대부분이라는 사실은 씁쓸함을 자아낸다)

 

2016 한국 부자 보고서.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