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포비타민제 맛 비교 (다스 게준데 플러스, 썬라이프, 베로카)
- 직접 작성한 사용기
- 2016. 7. 26. 13:57
본인은 평소에 물을 많이 마시려고 노력중인데, 그냥 물을 마시기는 어렵기에 커피나 녹차, 둥굴레차 등의 형태로 음용한다. 일전에 커피를 마시면 오히려 체내의 물을 소진시키기 때문에 커피를 마시려면 그보다 2~3배의 물을 마셔야 만회가 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그 이후로, 되도록이면 커피를 통한 수분 섭취는 줄이고, 사탕이나 둥굴레차 같은 것을 이용하려 하고 있다.
그러다 발포 비타민을 얻어서 처음 먹어보고, 이게 괜찮겠다 싶어 지금까지 몇 가지 사 먹어 본 것의 맛의 비교를 해 보았다.
비타민이라는게 듬뿍 먹어도 컨디션이 갑자기 좋아지거나 하는 것 같지는 않으므로, 효능에 대해서는 잘 서술하기 어렵지만, 맛 관련해서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기 때문에 기록을 남긴다.
1. 다스 게준데 플러스 (das gesunde plus) 시리즈
- 독일 여행을 다녀온 지인이 선물해 줘서 처음 먹어봤다
- 어떻게 읽는 건지를 몰라서 다른 블로그에서 읽은 음을 그대로 적었다
- 멀티미네랄(파랑뚜껑), 칼슘(하얀뚜껑), 멀티비타민(보라색), 비타민C(주황색, 사진에는 없음), 분홍색 뚜껑 제품도 봤는데 이건 아직 못 먹어봤다.
- 각각 종류에 따라 맛이 조금씩 다른데, 개인적으로는 멀티비타민(보라색 뚜껑)이 가장 달달하고 맛있었다.
- 칼슘은 좀 텁텁한 느낌에 맛도 다른 것에 비해 좀 떨어집니다. 칼슘 성분 때문인 듯 하다.
2. 선라이프 멀티비타민 (멀이비타민 + 미네랄)
- 비타민 함량이 좀 더 많은지는 잘 모르겠는데, 맛이 시다.
- 상대적으로 신 맛 때문에 여러 종류의 멀티비타민 사 놓은 것 중 가장 손이 안 가는 제품
3. 베로카
- 제일 비싸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제일 맛있는 것 같다. 그냥 오렌지 주스같은 맛이다
- 맛이 좋아 여러잔을 먹고싶기도 한 제품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베로카 > 다스 게준데 플러스 > 선라이프 순으로 맛이 있다고 생각하며, 지금 가지고 있는 발포정들을 다 먹은 이후에는 베로카 비타민을 사 먹을 생각이다.
베로카 발포정과 게준데 플러스(비타민C)를 각각 물에 넣어 거품발생 차이를 한번 봤는데, 가스의 발생은 베로카정이 좀 더 나오는 것 같고, 거품 잔량도 좀 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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