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L T450BT 블루투스 헤드폰 주문 및 개봉기록
- 직접 작성한 사용기/가전, 전자제품
- 2020. 2. 9. 14:29
애매하게 남아있는 이베이 벅스를 소진하기 위해 필요한게 뭐 있는가 살펴보다 좋아 보이는 블루투스 헤드셋이 가격까지 저렴하여 주문하였다.
오늘의 행사상품으로 24.39달러에 주문했는데, 통상 가격은 35달러 정도하는 제품이었다.
국내가격은 8만원 정도로 책정되어있어 괜찮은 딜이라 생각하여 바로 주문
직배 무료배송이라 더욱 좋은 조건이라 생각하였다. 주문은 1월 4일, 받은 날짜는 1월 30일이다. 3주 넘게 걸린 배송기간은 반갑지 않지만 급하게 필요한 물건은 아니었기에 주문한걸 잊어버릴 즈음 도착했다.
중고나라에 올라온 중고 가격은 이 정도이다.
사진에는 없지만, 배송받을 당시의 포장 수준은 실망스러웠다. 에어캡 포장되어 있는 노란색 봉투에 들어있었지만 박스는 찌그러져 있었고 포장 상태 또한 더러웠다.
어차피 뜯어서 버릴 것이라 그건 이해하기로 하고
포장에 있는 사진을 보면 꽤 고급스럽고 좋아 보인다. 하지만 투명창으로 보이는 저렴해 보이는 플라스틱 본체를 보니 생각보다 깡통같은 물품이 아닐까 하는 불안감이 엄습한다
11시간 배터리, JBL PURE BASS 사운드 등 스펙은 그럭저럭 좋다
박스를 열어보면, 저렴한 소재의 플라스틱 유닛의 본체가 나온다. 귀에 닿는 부분의 촉감도 싸구려 고무 느낌이고, 전체적으로 장난감같은 외형이라 싼티난다.
가지고 있는 노트8 휴대폰에 페어링해서 음악을 들어보니 역시 가격 만큼의 음질을 보여준다. 물론 이 가격대에서 좋은 음질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가 있음을 안다. 특가 싼 가격이라 샀지만 많이 쓸 것 같지는 않다.
장점
1. 특가에 산다면) 싼 가격
2. 무난한 음질
단점
1. 케이스 없음
2. 조악한 소재
3. 부실한 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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