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달성 매일 실천과제 3일차 기록
- 생각 및 일상기록/오늘의 일상
- 2022. 9. 17. 21:12
그저께와 어제는 바쁜 일정을 핑계로 네가지 실천과제를 하지 못했다.
오늘도 똑같은 날이 되게 할 수는 없어서 바로 실행에 옮겼다.
1. 영어필사 3일차 옮겨적기
오늘은 3일차, do what scares you. 니가 두려워하는것을 해버려라.
좋은 말이다. 두려움은 사실 알고보면 내부의 문제로서 저질러버리면 별것 아닌 허상으로 밝혀지는 때가 많다.
실천하고, 용기를 내서 저질러 버리는 면모가 필요하다.
2. 책 30분 읽기
소심한 정대리는 어떻게 1년만에 10년치 연봉을 벌었을까 라는 책.
이 책의 저자는 본인과 경력이 비슷하다. 수의학 전공자에 졸업 후 임상가가 아닌, 제약회사에 취직한 점이 그렇다. 본인은 제약회사 경력 5년 이후, 농협(품목농협, 경제지주)에 정착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는 반면, 저자는 웹소설 작가로 변신하였다. 회사를 다니며 사이드잡을 고민하고 준비하는것은 비슷하지만, 이 사람은 구체적으로 실행을 했고 이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몇년전에 구입한 책인데 훑어보듯 읽고 책장에 있던 것을 다시 꺼내어 보았다. 한번 꽂혀진 책이 다시 나오는 것이 드문 일인것으로 안다. 다시 영감을 주고, 스스로의 실행을 불러일으켰으면 좋겠다.
3. 30분 운동
어제 오늘 너무 이것저것 많이 먹었다. 어제는 회사 일이 정신없어서 집에서 밥을 많이 먹고 일찍 쓰러져서 잠잤기 때문에 오늘 더 움직여야했는데, 먹은것들 치고는 움직인 운동양이 적었다. 하지만 30분 이상 걷기는 했으므로 일단 지킨것으로 하련다.
4. 불필요한 것 하나 버리기
오늘 버린것 : 얼마전 인터넷에서 산 콘프로스트 3개 세트와 함께 받은 플라스틱 그릇과 식판 세트. 씨리얼을 담아 먹기 위해 사은품으로 제공된 것인데, 꼭 이것 때문에 산 것은 아니지만 사은품이 있어 충동적으로 구매하게 된 물건이다.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상태였지만 재활용 쓰레기 프라스틱 마대로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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