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30이 되고 나서야 차례와 제사의 차이를 명확하게 이해했다. 차례나 제사때에 가족들이 모두 모일 수 있기 때문에 이들의 차이에 대해 별 생각이 없었는지는 모르겠으나 거의 항상 차례를 지낼 때, 음식을 놓는 방법 때문에 가정의례준칙 책자를 다시 열어보던 생각이 난다. 차례상 차리는 방법을 알아보기 전에, 우선 차례와 제사의 차이를 알아보면 1. 차례 - 자기가 모시는 모든 조상을 모시는 행사를 차례라 함 - 아침 일찍 지냄 - 매달 음력 초하루, 보름, 명절, 조상의 생일날 아침에 간단히 지내는 제사이지만 - 요즘은 설날과 추석에만 지냄 2. 제사 - 돌아가신 조상, 배우자를 모심 - 밤에 지냄 - 돌아가신 날에 모심 이다. 참고로 제사를 지낼 떼에는 조상께 술을 올렸는데, 차례때에는 간단하게 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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