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16 두루마리 휴지 장난하는 연우

어렸을적, 이런식으로 휴지를 다 뽑거나 풀어놓으면 부모님께 굉장히 혼이 났던 기억이 나는데 연우 엄마는 이런 모습도 그냥 잘 봐주며 연우를 키운다. (잘 하고 있으며 좋다는 이야기^^)

사실 크게 다치거나 위험한 일이 아닌 이상, 집을 어질고 벽에 낙서하는 등의 말썽은 그리 크게 혼 낼 일이 아닌 것 같다. 그보다 아이가 한번이라도 더 웃고 즐겁게 지내도록 해 주는게 부모로서 더 잘 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

 

 

단, 이런 놀이 이후에 청소하는건 별도로 꼭 가르치는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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