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18 김연우 태어남

2012.04.18,15:50, 딸램, 2.84kg, 자연분만
산본제일병원 

처음에는 첫 아이를 조산원에서 자연분만으로 낳으려 했으나 예정보다 2주 정도 이른 진통으로 병원에서 낳았습니다. 다행히도 별다른 문제 없이 자연분만으로 잘 나와줘서 얼마나 기뻤던지! 탯줄 잘라주고 눈을 끔먹 끔먹 하면서 처음 저를 쳐다보던게 생각나네요. 울지도 않고 "뱃속에 있었던 게 바로 저예요" 라고 말하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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