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끈 푼 직후 : 웃긴 헤어스타일이 된 연우
연우는 떡을 잘 먹었습니다. 집 앞의 서울떡집이라고 같은 아파트 사시는 친한 이웃께서 하는 떡집의 떡인데, 믿을 수 있게 맛있는 떡을 잘 만들어 주셔서 즐겨 먹었었지요. 공짜로도 많이 먹고. 아무튼 연우는 거의 외출하면 떡집하고, 냉면집 할머니 가게를 빠지지 않고 들러서 과자와 떡을 얻어먹었답니다.
귀여운 녀석
위 아래로 이가 2개, 4개 나 있을 때 입니다 :~)
책읽는 아빠와 딸. 그런데 연우가 읽는 책은 거꾸로 되어있군요 :~)
저걸 물고 아래 다른 나무 부분으로 입을 딱딱 부딪히며 소리를 내고 놀고 있습니다.
숲소리 원목 교구를 많이 샀었는데, 그 중 주방놀이세트를 가지고 놀아봤습니다. 나무숟가락과 포크로 서로에게 음식을 먹여주는 시늉을 하면서 놀았지요
이때는 고령으로 모든 가족이 이사왔을 때 입니다. 강정 고령보가 집에서 걸어서도 갈 수 있는 거리였지요
잣, 호두같은 견과류를 잘 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