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베리류가 들어간 통밀식빵 만들기

지난번에 제빵기를 이용하여 통밀식빵을 만들어 보았는데, 이번에는 식빵 안에 건포도같은 것들을 추가로 집어넣어 만들어보았다. 마트에 들러서 블루베리 말린것, 크랜베리 말린것, 건포도를 사 왔다.


(설탕은 부족해서 부족분은 꿀로 대체했다)



기본적인 빵 만드는 비율은 곡물식빵의 것을 참고로 했고, 빵틀이 조금 더 컸기에 일정 비율만큼 비례해서 밀가루를 증량시켰다. 그런데 우유와 물을 먼저 넣고 혼합을 했어야 하는데, 밀가루와 나머지것들을 먼저 넣고 그 다음에 물을 부으니 반죽이 잘 되지 않아 애를 먹었다..




교훈 : 물을 먼저 넣어야 반죽이 잘 됨!


(정확한 계량은 성공적인 제빵의 기본)



단, 빵 안에 넣는 각종 베리류는 처음 반죽할 때에 넣으면 다 망가지므로 1차 반죽이 끝나고 숙성하는 과정까지 기다렸다가 넣어줘야 한다.



이번에도 나머지 과정은 제빵기의 힘을 빌려서 완성했다.



세팅된 값에 의해 만들다보니 이번에도 무난한 빵이 만들어졌다



드문드문 건포도와 블루베리, 크랜베리가 박혀있다



맛도 예전에 만들었던 통밀빵보다 덜 심심하여 괜찮다



빵칼을 이용하여 썰어서 락앤락 통에 넣어놓았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 빵 만들기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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