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도서관에 설치된 금연벨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나온 아이디어인 '금연벨'

저 버튼을 누르면 약 5초 정도 뒤에, 여기서 담배를 피우면 안 된다는 내용의 방송이 나오기 때문에 비흡연자가 흡연자에게 싫은 소리를 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혹시나 담배연기로 인한 시비로 인한 불상사를 막을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같다.


오늘 방문한 화정도서관에 뉴스로만 보던 금연벨이 보여서 한 번 눌러봤다




금연벨은 담배를 피움직한 장소의 뒷쪽에 위치해 있었는데



조금 더 지나서 있는 공중전화 박스 옆에도 붙어있었다. 이정도면 슬쩍 지나가다 눌러준다면 누가 눌렀는지 모를 것 같다.



스피커는 5~10미터 정도 떨어진, 담배를 피움직한 곳에 위치해 있다.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한 번 눌러 봤는데, 잘 작동이 된다.

아무리 철면피 흡연자라도 뜨끔 할 것 으로 생각되어 어느정도 흡연자 줄이는 데 기여할 것 같다.




기술이 발달하여 금연벨이 나왔는데, 이후에는 자동으로 담배연기를 감지하여 경고방송이 나오거나 주변   CCTV 와 연계하여 자동으로 범칙금을 부과되게 안내하는 시스템도 나오면 좋겠다. 본인도 비흡연자인데 담배연기 너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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