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07 (금) 축산관련 뉴스 헤드라인

2017-04-07 (금) 축산관련 뉴스 헤드라인

 

 

1. ‘신선식품도 이제 클릭으로’…유통업계, 온라인 신선식품 ‘무한경쟁’ ( 뉴시스 2017. 4. 7 )


 

그동안 신선식품은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가 주도. 하지만 최근 이커머스 기업들이 신선식품 서비스를 강화하면서 시장 판도가 바뀌고 있음. 소셜커머스 위메프는 지난해 11월 업계 최초로 신선식품 직배송 서비스인 ‘신선생’을 오픈, 9주 만에 신선식품 판매수량이 5배 이상 증가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음. 앞서 위메프는 신선식품 강화를 위해 지난해 10월 경기도 광주시에 물류센터 660평 규모의 냉장시설을 완비함. 티몬도 지난 1월 슈퍼마트 내에 상품기획자(MD)가 엄선한 과일, 채소, 축산 등 신선식품을 판매하는 ‘티몬프레시’ 서비스를 실시. 11번가를 운영하는 SK플래닛은 지난해 12월 인수한 헬로네이처를 통해 온라인 신선식품을 판매. 지마켓도 자체 신선식품 브랜드 ‘지테이블(Gtable)’을 론칭, 신선식품 판매 강화에 나섬. 옥션도 신선식품 브랜드인 ‘파머스토리’를 운영하고 있음.


 

2. ‘치솟는 생활물가’… 정부는 속수무책 [ 아시아경제 2017. 4. 7 )

 

 

7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들어 생활물가가 치솟으며 소비자물가 상승을 주도. 지난 1월 생활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2.4% 상승한데 이어 2월 2.3%, 3월에는 2.8%나 오름. 특히 식품은 올들어 3개월 간 4.4%, 3.2%, 3.6%의 상승률을 기록. 정부는 이날 오전 최상목 기획재정부 제 1차관 주재로 ‘물가관계차관회의 겸 범정부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TF)회의’를 열어 물가동향과 전망을 점검했지만, 뾰족한 대책을 내놓지 못함.

3. ‘곤충 순대’까지…식용곤충의 맛있는 변신 ( KBS뉴스 2017. 4. 7 )

 


미래유망산업 가운데 하나인 식용곤충산업, 최근 식용곤충을 넣어 만든 순대가 국내에서 처음 특허를 받는 등 실용화가 잇따르고 있음. 돼지 지방을 넣는 대신 식용곤충인 갈색거저리의 가루를 넣는 순대를 파는 음식점이 5호점가지 생김. 청주농업기술센터와 지역기업이 실용화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청주농업기술센터는 갈색거저리 가루를 넣은 누룽지와 돈가스도 개발하고 있음.

4. 농식품부, AI 백신접종 여부 6월 결정 ( 아시아투데이 2017. 4. 7 )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닭과 오리 등 가금류에 대한 조류인플루엔자(AI)백신접종 여부를 6월 결론짓기로 내부 방침을 정함. 백신접종 시기, 백신 국내생산 또는 수입, 효과 등에 대해 면밀히 검토 중이며 담당부서와 양계협회?육계협회 등 축종별 단체 관계자들과 지난 4일 백신접종 관련 회의를 열어 의견을 수렴함. 백신접종이 결정되면 동물보호단체 등이 제시해 온 ‘링 백신’방법이 유력. 하지만, 백신은 AI청정국 포기, 산업영향 등 복잡한 문제가 있는 만큼 현재로서는 백신접종을 안한다는 입장임. 

 

5. 한강공원 가면 믿을 수 있는 지역 특산품을 싼 값에 [ 연합뉴스 2017. 4. 7 )

 

 

서울시는 4월부터 10월까지 한강 유역에 있는 16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한강문화장터’를 연다고 밝힘. 매 주말 한강공원에서 지역의 친환경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장터가 마련됨. 각 지자체가 품질을 보증하는 쌀, 배추, 육류, 과일, 채소, 가공식품 등 특산물이 판매되며 가격은 시중보다 저렴하게 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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