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10 (월) 축산관련 뉴스 헤드라인

2017-04-10 (월) 축산관련 뉴스 헤드라인

 

 

1. 농협,‘냄새없고 보기에도 좋은 축산농장 만들기’운동 ( 헤럴드경제 2017. 4. 10 )

 

 

농협경제지주가 축산냄새 방지와 환경친화적 축산을 위해 100호의 농가를 선정하고 농장 주위에 1만3000그루의 나무를 심는 ‘깨끗한 축산농장, 울타리 조성사업’을 추진. 측백, 편백나무 등 향기가 좋고 악취 제거 효과가 높은 나무를 심어 농장의 미관을 살리고 축사 냄새 제거를 추진. 농협은 이번 사업을 나무를 심기 좋은 4월과 9월에 전국 9개도에 집중 실시 예정.

2. 중국이 준비한 對美 쇼핑리스트 . . .“금융 + 쇠고기 개방”[ 뉴스1 2017. 4. 10 )

 

 

중국이 무역전쟁을 피하기 위해 자국 금융부문에 대한 미국의 투자와 미국산 쇠고기 수출을 늘려 허용하는 양보안을 제시하기로 했다고 10일 파이낸셜타임스(FT)가 양국 정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보도. 광우병 파동 이후 중국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금지 조치 연장에 대해 불평해온 쇠고기 수출업체들이 이번 결정을 환영할 것으로 전망.

3. 정부가 못하니 민간이 . . .“식탁물가 잡곘다”나선 대형마트들(종합) [ 아시아경제 2017. 4. 10 )

 

 

정부의 밥상물가 안정 시도가 무위에 그치자 대형마트들이 소비자 부담을 덜겠다는 명목으로 대대적인 농 ? 축 ? 수산물 할인행사 실시. 대형마트가 세일 행사에서 ‘물가 안정’을 가치로 내건 것은 이례적으로, 그만큼 신선식품 가격상승과 이로 인한 소비침체가 심각하다는 것을 방증. 한국은행이 최근 발표한 3월 생산자물가지수에서 축산물은 전월대비 5.7% 상승.

4. KFC, 미국서 항생제 먹인 닭 안 쓴다 [ SBS뉴스 2017. 4. 10 )

 

 

치킨 브랜드 KFC가 내년부터 미국 내 4100여개 매장에서 항생제가 들어간 닭고기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축산업계는 질병치료와 전염예방 및 가축을 빨리 살찌우려는 목적으로 수 십년간 항생제를 써왔으나 최근 이를 줄이자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 미국의 다른 패스트푸드 브랜드인 칙-필-A와 맥도날드, 서브웨이 등도 비슷한 조치를 내놓은 바 있음.

5. 흰우유 대신‘라이스밀크’[ 대한급식신문 2017. 4. 10 )

 


지난달 30일 ‘쌀 소비 확대’를 주제로 농식품부가 개최한 조찬간담회에서는 라이스밀크를 학교 우유급식에 포함하는 것이 언급. 라이스밀크는 쌀과 쌀눈을 주 원료로 한 식물성 음료로서, 실제로 우유가 함유되지는 않음. 유럽과 일본 등 해외에서는 우유 대체식품으로 채식주의자나 우유알레르기 환자들이 섭취. 한국쌀가공식품협회 관계자는 “국내에서도 ‘락토프리’ 우유에 대한 인식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라이스밀크 수요도 늘어날 것”이라 밝힘.

6. 도쿄올림픽 육류 납품하려면“동물복지 배려 사육하라”[ 헤럴드경제 2017. 4. 10 )

 

 

2020년 일본 도쿄올림픽에 육류를 납품하기 위해서는 쾌적한 환경에서 동물복지를 배려해 사육해야 할 전망. 선수촌 등지에서 올림픽 선수단에 제공하는 식품재료의 조달 기준에 ‘동물복지’ 배려 항목이 포함. 일본은 미국, 유럽 등과 달리 엄격한 규제는 없으나 올림픽 관련 축산물 제공의 경우 동물복지를 검증하는 일본판 인증제도 ‘JGAP' 등의 취득이 필요하게 됨.

7. 하림 닭고기 부적합 처분, 식약처 밑빠진 관리‘구멍’( 글로벌이코노믹 2017. 4. 8 )

 

 

 

지난 6일 오후 식약처의 정보채널 ‘식품안전나라’에 등록된 하림의 제품이 보존료 부적합 사유로 판매가 중단됨. 그러나

제품사진 및 부적합 원인규명, 확인절차 등이 누락되어 소비자들의 먹거리에 대한 불안을 가중시킨다는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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