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821(화) - 75.0kg, 9,292걸음 점심 : 닭가슴 샐러드 도시락저녁 : 파리바게뜨 샐러드기타 : 저녁에 맥주 500 한캔 및 벨큐브 치즈 두개운동 : 20분 뛰기 우연히 다이어트 관련 카페에서, 데이마인(daymine) 이라는 앱을 알게 되었다. 아주 간단한 형태의 가운데 잘 보이는 시간과 날짜가 찍히는 사진이 나오는 앱인데, 이걸 이용해서 그날 그날 먹은 것들을 객관적으로 기록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바로 오늘부터 설치 이용하기로 했다. 처음 찍은 사진이 맥주라니.. 점심은 집에서 싸 온 샐러드 도시락을 먹었고, 중간에 과자 한개 먹었다.점심식사 후, 헬스장에서 22분동안 빠르게 걷다 달리기 운동을 했다. 저녁은 파리바게뜨의 치킨텐더 샐러드를 먹었다. 인근 도서관에서 다시 실무도서를..
180820(월) - 75.2kg, 8,209걸음 다시 월요일. 수영 8일차 수업을 들었고, 나름 식사 후 20분동안 런닝머신 운동을 했다 점심 : 샐러드 도시락저녁 : 직원식당간식 : 안 먹음 미피트에서 친구 기능이 있어서, 다이어트 동료와 친구도 맺었다.
180819(일) : 77.4kg, 4,482걸음 장모님에서 잘 먹고, 장거리 운전에 따른 졸음과 피로를 몰아내려 커피, 과자 등을 먹음과 걷지 않음이 겹쳐. 다시 살이 찌는 추세다.김포에 있는 아내 손윗동서네 댁에 가서 조카들이 더 이상 안보는 어린이용 과학 전집 시리즈 등을 얻어오고, 저녁식사를 식당서 먹었다. 둘째날 장모님댁에서의 녀석들은 좀 심심해 하는 듯 보였다. 완연한 가을 하늘 다시 쪘다. 고무줄같이 1~2킬로씩 널뛰고 있다.
180818(토) : 75.4kg, 3,387걸음 일전에 신청한 농협 쌀박물관의 유아가족요리에 당첨되어 연우와 인절미 피자만들기 체험을 했다. 체험 후, 회사 근처에 있는 매드포갈릭에서 피자와 스파게티로 점심을 먹고 대전에 있는 장모님댁으로 모두 내려갔다. 이쁜 큰 딸 연우와 함께 아내와 연아는 밖에서 기다렸다. 완성한 피자. 포장해서 장모님댁에 가져가서 함께 나누어 먹었다. 매드포갈릭에서의 식사 외할머니댁에 도착한 딸들 오늘 아침에 측정한 체중 75.4kg 운전하고 다니느라 거의 걷질 못했다
180817(금) - 75.7kg / 10,640걸음 신기하게 전날 술을 그렇게 마셨는데, 예전만큼 숙취가 심하지 않아서 놀랍다.옛날에는 이정도로 마시면 오전은 반쯤 죽어 있고, 심하면 병원에서 수액까지 맞고 오기도 했는데 기초 체력이 약간씩 좋아지고 있는 것 같다. 점심 : 닭가슴살 샐러드 (도시락)중간 : 오가다 블렌딩 티 1잔, 외부 손님맞이 아메리카노 설탕 탄 것 1잔 등저녁 : 회사 식당 저녁 집에서 싸 오는 샐러드의 양은 많기에, 조금씩 덜어서 다이어트 메이트에게 나눠준다. 이 친구는 고맙다며 두유를 하나 준다. 상부 상조지난번 주문한 닭가슴살은 맛있게 잘 먹고 있다. 샐러드의 야채 종류가 점점 많아진다. 놀랍게도 어제 먹은 몸무게 바로 직전 몸무게로 당일에 돌아왔다.아마 당일에 많이 먹은것은..
180816(목) : 77.5kg 부서의 치맥 회식과 대학시절 동기 모임이 겹친 날이다. 아침에 잰 체중은 75.4로 비교적 양호한 편 이었고, 기분도 괜찮았었다. 그리고 나름 점심때에는 샐러드 식사를 하며 잘 흘러갔으나, 1+1 공차 블랜딩 티를 마시며 저칼로리 식단을 무색하게 하였다. 치맥+소주를 매우 배부르게 먹고 1차로 끝난 술자리를 접고 건대 동기들이 있는 학교 앞으로 갔다. 지하철역에서 헤어지기 전, 다이어트 메이트와 기록사진을 찍었다. 학교에 가니 이미 먼저 만난 친구들이 술을 마시고 있다.다들 잘 살고 있다. 대부분의 친구들이 이제 배가 많이 나오고 아저씨가 되어버렸다. 나도 아저씨.. 이것만 먹고 헤어지기 아쉬워, 내일이 급한 친구 둘은 집으로 먼저 가고 감자탕집에서 한잔 더 했다. 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