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대해 공부를 하다보니 이해가 안되는 점도 있고, 비효율적이고 일종의 허세스러운 것을 중시하는 것이 느껴지기도 한다. 중국에 장사를 하려면, 이들이 좋아하는 것들을 충족시켜 줘야 하는데, 어설프게 했다가는 오히려 역효과가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1) 차이나 머천트는 전통적인 문화에 입각한 상관행과 사회주의 신중국에서 형성된 상관행을 모두 다 보유하고 있음 2) 중국 내 비즈니스 업무 수행시 고문제도 활용이 필요 3) 손자병법은 여전히 상거래 전략의 원전으로 존재 4) 이외에도 창홍백검, 화비삼가, 사졸보차, 도원일모 등 상거래 전략이 있음 11종류의 중국인 상인의 상거래 전략 1) 개인보다는 집단과의 조화를 중시한다. 2) 혈연, 지연 등을 중시한다. 3) 상담시 본심을 타인에게 노출하지 않는다. ..
중국에서의 상관습중, 음주 예절과 선물문화에 대해 공부했다. 사람과 사람같의 장벽을 허물고 가장 빠르게 친해 질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술한잔 아니겠는가. 하지만 나라별로, 민족별로 술문화가 다르다. 하물며 회사생활을 하면서도 이 회사, 저 회사가 음주 문화가 다른데, 잘못하면 크나큰 실수를 할 수도 있으므로 기본적인 술 문화는 잘 이해해야 하겠다. 그리고 체면을 중시하는 민족 답게, 선물 관련하여 주의할 점 (하지 말아야 할 선물들 특히!)도 재미있었다. 1) 중국에서 접대는 고급 식당에서 고급 술을 함께 마시는 것을 의미2) 첨잔, 강권 및 술잔 돌리기 금지 등 우리나라와는 다른 음주 문화3) 축배 예절은 음주 접대시 숙지해야 할 룰4) 선물을 주고 받는 것은 자연스러운 문화, 비즈니스 상관행에서 ..
오랜만의 지식채움 공부기록을 남긴다. 중국은 좀 깡패같고 요즘 들어 잘 나가기는 하지만 탐탁치 않은 느낌이 나긴 하지만 절대로 무시할 수 없는 나라이므로, 중요하게 공부하고 알아둬야 할 것 같다. 차이나 머천트 : 오늘은 6교시(중국의 상관습 - 음식과 접대)까지 공부한 기록을 정리한다. 프랑스에서만 식사의 예절이 엄격한 줄 알았는데, 중국의 식탁에 있어서의 예법도 아주 자세하고 엄격하다. 옛날 유교적인 관습의 원조가 중국에서 온 것이니 이는 당연한 처사일 것이다. 땅덩이가 넓어 식문화가 다양하다 보니 산해진미 음식을 대접하고 음미하는 문화 또한 발달하게 된 것 같다. 접대 자리에서의 금기사항, 식탁에서의 질서, 중국의 직위 명칭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접대용 자리배치에서 상석, 차석, 식탁에서의 행동..
나는 이제 더 이상 어린 나이의 사회 초년생이 아니다. 잘 몰랐다는 것을 방패막이 삼아 실수를 저질러도 너그러이 용서받고 다시 복귀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며, 이 쯤 되면 행동에 따른 책임을 보이며 나보다 경험이 적은 사람에게 귀감이 되고 이끌어 줄 수도 있는 깜냥을 확보해야 하는 입장이다. 사람과 업무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를 갖추는 것은 물론, 그 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 하지만 최근의 나의 부족한 행동과 언행은 눈에 보이지 않는 내 이미지에 부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 같다.주변의 평판이 안좋아지는 것도 그렇지만, 스스로가 나를 생각해도 추하고 한심하다. 말로만 반성하고, 실질적인 실천이 따르지 않는 참회는 : 필요 없다. 말을 아끼고, 겸손하게, 상대방의 입장에서 행동해야 한다. 나이는..
차이나 머천트 : 오늘은 5교시(중국의 상관습 - 음식과 접대)까지 공부한 기록을 정리한다. 서양의 비즈니스 에티켓과 와인과 관련해서는 책을 몇 권 사서 읽어볼 정도로 관심이 있었는데, 중국의 음식과 접대에 대한 공부는 이번이 처음이다. 예전, 유한양행 다닐때 운이 좋아서 부서의 인센티브로 떠난 중국 여행에 신입사원이지만 같이 갈 수 있었는데 그때는 동행한 가이드가 미리 짜 놓은 프로그램대로 여행하고, 음식을 먹어서 (한국식당에 가서 삼겹살도 먹었으니 진정한 의미의 문화 여행은 아니었던 걸로 기억한다 ㅠㅠ) 음식문화와 요리에 대해서는 생각해 볼 겨를이 없었다. 어느 나라나 자국 고유의 음식에 관한 문화가 발달해 있는데, 땅덩이가 넓고 폭넓은 식재료와 여러 문화가 어우러져 있는 중국의 경우 식문화 또한 깊..
차이나 머천트 : 오늘은 4교시(중국의 상관습 - 역사에 나타난 상관습)까지 공부한 기록을 정리한다. 어느 분야에서나 역사를 아는 것은 중요하다. 현 시대를 사는 우리의 입장에서는 현재의 상황이 일직선의 실 위에서 걸어가는 개미의 입장에서 실의 구불구불함만 보이지만, 차원을 달리하여 면을 보고, 또 더 높은 차원인 입체를 보게 되면 현재의 현상 이후의 상황전개를 유추해 볼 수 있을텐데, 역사에 대한 이해가 이에 대한 도움을 준다. 경제의 역사에 대해서는 해당 시대에서 가장 뛰어났던 상인의 경우 동,서양 모두 뛰어난 경제관념과 철학을 가지고 있던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어느 시대든 돈을 쥔 사람들이 실세였던건 변함이 없고 (권불십년이라 했던가), 이들이 세상의 변화에 주는 영향이 매우 컸던 것도 마찬가지..
차이나 머천트 : 오늘은 3교시(사회주의 중국인)까지 공부한 기록을 정리한다. 중국은 사회주의 국가이다. 전 세계적인 공장으로 활발한 무역활동을 하고 있지만 중국은‘공산당이 지배하는 자본주의 국가'가 맞다. 하지만 중국 정부의 공식 입장은 정치적으로는 공산당 일당이 주도하는 사회주의, 경제적으로는 자본주의를 표방하는 ‘시장 사회주의 국가’이다. 중국의 사회주의에 대한 추가 설명이 잘 설명된 링크 네이버 학생백과 : [중국은 사회주의 국가인가요?]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526712&cid=47333&categoryId=47333 사회주의란 사회적 부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생산수단을 사회가 소유하고 노동에 바탕을 둔 공정한 사회를 실현하려는 사상인데, 중국은..
차이나 머천트 : 오늘은 2교시(전통적 중국인)까지 공부한 기록을 정리한다. 피상적으로 알았었던 꽌시라는 개념과, 중국인들이 가진 팍스 시니카 의식이 예전 세계를 주름잡았던 자국의 영광이 이제는 다시 도래할 거라는 무의식적 생각의 반영, 체면의 중요성 등에 대한 내용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체면치레 등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면이 많아 좀 문제라 생각했는데, 역시 중국은 대륙 답게(?) 더한 모습을 보인다. 나쁜 점이 상당히 있지만 좋은 점도 있는것 같다 (내수 활성화 등) 개인적인 생각인데, 중국은 유럽이나 미국과 같은 형태의 자유로운 분위기로 바뀔 것 같지는 않지만, 중국 특유의 가족 문과, 꽌시문화는 IT 기술에 의한 사람간의 연결이 자유로와짐에 따라 조금씩 누그러질 것 같다. 꽌시, 내식구 챙기기 등의 ..
예전에는 중국, 중국인과 중국산에 대해 멸시하고 질낮은 상품과 서비스의 대명사로 여겼는데, 불과 10여년 사이에 격상된 중국의 위상과 이미지가 놀랍다. 물량이 깡패라고.. 압도적인 자원과 땅덩이, 시장을 형성하는 억단위의 인구는 뭘 해도 가능성이 있는, 그래서 어디 가서도 꿀리지 않고 자신있게 행동하는 중국의 여건이 부럽고 두렵기도 하다. 발빠르고 똑똑한 사람은 벌써 오래 전부터 중국 관련 비즈니스에서의 미래를 보았을 것이고, 이미 상당한 부를 축적한 사람들도 있다. 물론 자국의 보호무역, 이해가 안되는 문화 등으로 여전히 삐걱거리지만 중국은 여전히 매력적인 기회의 나라다. 이번 지식채움 공부는 중국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차이나머천트] 라는 과목에 대해 하기로 했다. 이 강좌는 총 16..
동물은 웬만해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다. 실수가 반복되면 도태되어 죽을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한두번 큰 실수를 하게 되거나 시행착오를 하면 다시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는다. 목장에서 키우는 소를 예를 들어보아도 울타리에 쳐 놓은 전기가 흐르는 줄에 몇 번 데여 본 소들은 다시는 울타리를 넘어갈 생각을 하지 않고, 근처에도 가기 꺼려 한다. 하지만 사람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후회하고 또 잊어버리는 것을 반복하는 것 같다. 어쩌면 이것이 인간이 동물과 다른 장점이자 단점일 것 같은데, 어느 측면이 이 더 큰지는 잘 모르겠다. 1. 지난주, 업무상 크다면 크고 어쩌면 별 것 아닌 실수를 해서 우리 팀장님이 좀 욕을 보셨다. 자세하게 적을 수는 없는 성격의 일이라,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좀 더 열심히 해..
큰 꿈을 가진 사람에겐 큰 벽이 나타난다 꿈이나 목표를 가지면 반드시 벽이 나타난다. 그 꿈을 갖지 않았다면 벽이라고 느끼는 일 없이 살았을 것들이다. 큰 꿈을 가진 사람에게는 당연히 큰 벽이 나타난다. - 기타가와 야스시 (일본 작가) 기타가와 야스시에 대해 - 출처 : 인터파크 북DB 생년월일 : 1970~출생지: 일본 도쿄 1970년 도쿄에서 태어나 에히메현에서 자랐다. 도쿄학예대학을 졸업한 뒤 요코하마에서 소메이샤 학원을 설립, 고등학생을 중심으로 영어를 가르치고 자기 계발에 관련된 연구를 하고 있다. 한 사람이라도 많은 젊은이들이 보다 멋진 삶을 살 수 있게 돕기 위해 집필 활동을 시작했다. 지금은 일본 수백만 독자의 사랑을 받는 ‘획기적이고 감동적인 자기계발서’를 쓰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저..
‘무엇’ 보다 ‘왜’를 먼저 말하라 직원은 왜 자신이 그 일을 해야 하는 지 알 때 놀라운 결과로 보답한다. 달성할 목표를 정했다면 리더는 그 이유를 설명하는데 공을 들여야 한다. 많은 리더는 거꾸로 직원이 뭘 하기를, 어떻게 하기를 바란다고만 말한다. - 얌브랜즈 그레그 크리드(Greg Creed) CEO =============================== 그레그 크리드(Greg Creed)에 대하여 : http://www.yum.com/meet-greg-creed/#.V4Wm4ululoI 미국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의 외식업체인 얌브랜드의 CEO. 얌브랜드는 KFC, 피자헛, 타코벨 브랜드 등을 보유했고, 2011년 기준 연매출액 110억 달러가 넘는 거대 기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