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2일 개정된 검역본부의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기준 개정본이다. 고시 전문 다운로드 : 기존의 동물복지 인증기준이 현실적으로 적용이 어려워 몇 가지 기준을 완화하여 개정한 고시이다. 1. 한육우의 풀사료 급이비율 현실화 - 농후사료 과다 급여에 따른 대사성 산증 등 질병으로 인한 동물의 고통을 예방하기 위해 제정된 기준임 - 비육말기 농후사료 위주 급여하는 국내 축산환경을 고려풀사료 급이기준 재설정(완화) - 풀사료 급이 비율 40% → 30% [단, 출하전 6개월은 풀사료 15%(건물기준)이상 제공 가능] 2. 가금류 농장 인증기준 중 인도적 도태 방법 다양화(완화) - 전기충격법, 경추탈구법 이외에 CO2 가스법 추가 제시 - 현실적으로 전기충격법, 경추탈구법만으로는 제한된 시간안에 많은..
국가별 동물복지 인증제도에 대하여 1. 서 론 동물복지는 중세 유럽의 동물학대를 막기 위해 시작되었으나 1964년 해리슨 (Harrison)이 저술한 ‘Animal Machines’이 현대적 의미의 동물복지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으며 1993년 FAWC(Farm Animal Welfare Committee)에서는 동물복지를 아래와 같은 ‘5대 자유’로 제안하였다. (Ruth Harrison의 Animal Machine) * 동물의 5대 자유 *(1) 갈증, 배고픔 및 영양결핍으로부터의 자유(2) 불편함으로부터의 자유(3) 고통, 상처 및 질병으로부터의 자유(4) 정상적인 행동을 표현할 자유(5) 두려움과 스트레스로부터의 자유 현재의 동물복지는 보다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데 특히 농장동물, 즉 가축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