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09 친구들과 즐거이 노는 연우연아

연우의 또래 친구인 아민이와 남동생(이름을 까먹었다^^)이 집에 놀러와서 재미있게 놀았다고 한다.

둘이둘이 벤치에 앉아서 과자를 먹는 사진을 보니 저절로 입가에 웃음이 번진다.


연우 하나만 있을 때 연우는 놀이터에서 놀 때에도, 사촌들 만날 때에도 외로워보이고 혼자서 겉돌았던 것 같은데, 연아 동생 생기니까 좀 더 밝아지고 동생도 잘 챙겨준다.


연아는 아직 두 살 밖에 안된 주제에 벌써 언니의 씽씽이를 타고 안 비켜주려고 한다고 한다. 색깔까지 완전 똑 같은 씽씽이를 하나 더 사줘야 겠다.


(각자 준비한 과자를 먹고 있는 귀여운 녀석들)


(21세기 씽씽이를 매우 잘 타고 있는 연우)


(연아도 타 보라고 하고 줘 봤더니, 연아는 씽씽이를 언니에게 돌려주지 않으려고 징징댔다고 한다)


(집에 와서 장난감과 책을 가지고 6시간이나 즐겁게 놀고 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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