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719(목) - 다이어트 기록 (체중기록없음)

180719(목)

내일(금)요일에는 중요한 사람들을 모시고 술을 먹을 자리가 있다 하여 다이어트를 못하므로 오늘도 식이조절을 잘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점심, 저녁 모두 어제 롯데마트서 사 온 샐러드로 먹었다.


(점심) 어제 사 온 샐러드인데, 깜빡하고 씻지 않고 그냥 먹었다. 드레싱은 오리엔탈 드레싱과 과일(파인애플+키위)를 곁들였는데, 나는 오리엔탈 드레싱의 짭잘한 맛이 더 좋았다.

왼쪽의 기성품 샐러드는 다이어트 동반자의 것이다.


양이 많고, 맛있게 잘 안 먹어진다.


(저녁)

저녁식사는 점심때보다 작은 샐러드를 먹었다. 증정용 파인애플 드레싱을 뿌려 먹었는데, 먹기 힘들고 맛 없다고 느낀 이유가 아마 닭가슴살 같은 단백질(고기)가 없어서 그랬던 것 같다. 암튼 저거 먹고는 허기가 느껴져 사무실 회의실의 과자를 몇 개 먹었다.


퇴근하면서 새로 생긴 반찬가게에 들어가 봤다. 샐러드는 딱 한 종류 있었는데, 저 정도면 최고 수준은 아니더라도 가격대비 중간 정도는 되는 구성같다고 생각했다. 집에서 스스로 샐러드를 준비하면 저기 있는 구성보다 더 알찰 것 같아 구입은 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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