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따른 고온기 가축 및 축사관리 요령 (PDF자료)

농촌진흥청의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제공하는 [고온기 가축피해예방 및 축사환경관리 핵심기술] 이라는 책자의 PDF 버전을 첨부한다. 용량이 10MB가 약간 초과하여 2개의 파일로 분할압축 하였다. PC에서 두개의 파일을 모두 다운로드 후 압축을 풀면 한개의 PDF 파일이 생성된다.

 

2016 고온기핵심기술-(농촌진흥청).zip.001

2016 고온기핵심기술-(농촌진흥청).zip.002

 

 

축종별로 대응 방안이 알기쉽게 잘 설명되어 있는 매우 좋은 자료다.

 

본 자료는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 홈페이지나 농협축산정보센터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외부링크 : 농협축산정보센터 축산미디어(전자책) 페이지 <로그인필요>

 

(책자의 일부 내용인데, 매우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다)

 

 


 

최근의 기상청 특보와 폭염주의보가 전국에 걸쳐 발령되고 있는데, 이에 따라 폭염에 따른 가축폐사 피해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농가를 지도하는 수의사나 컨설턴트 등은 고온 스트레스가 가축에게 주는 영향을 잘 이해하고, 축산농가에서 피해가 크지 않도록 적극 지도 지원을 해야 할 것이다. 또한 양축농가도 (이미 잘 알고 있겠지만)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가용한 조치를 취하기 바란다.

 

 

 

(어제까지의 폭염가축 피해 접수현황이다)

 

가축보험의 피해를 구제받기 위해 신청한 현황인데, 아직 본격적으로 덥지도 않은데, 600건의 피해가 접수되어 있고, 지급 보험금도 2억 7천만원 정도에 이른다.

 

축종별로 가장 신고건수가 많은 축종은 역시, 몸집이 가장 작고 대사가 빨라 더위에 취약한 "닭" 이었다.

또한 지역별로는 전북 지역이 250농가가 신고되어 약 40% 넘는 비중을 차지했는데, 전남북 지역에서 닭을 많이 키워서 그런 것으로 생각된다.

 

 

(가축재해보험 폭염접수 현황 자료)

 

 

 

덧 : 기상청의 예보가 연일 빗나가 사람들의 비난과 조롱을 많이 하고 있다.

 

예보의 정확성이 떨어지는것은 좀 비난받고 혼날 일 이지만, 그래도 이전의 기상 데이터를 잘 모아서 정리해 놓은 것은 잘 하고 있는 일인 것 같다. 타산지석, 온고지신이라 했던가, 예전의 기상 데이터를 잘 모아서 미리 대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기상청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자기 농장이 속한 지역의 예전 날씨 정보들을 수집해서 분석해 보는건 어떨까?

 

이런게 바로 효과적인 빅데이터 활용이라 생각한다.

 

기상청 홈페이지 링크 : http://www.kma.go.kr/index.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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