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716(월) 휴가기간 충격적으로 찐 81.4를 무조건 줄여야 했다.어제 준비한 샐러드와 사 먹는 샐러드로 점심 저녁을 다 먹기로 했다 (점심 샐러드) (저녁 샐러드) 오늘 저녁의 체중은 80.1
180715(일) 휴가 마지막날이자 일요일이다.여느 주말과 크게 다르지 않은 하루를 보냈다. 날이 더우므로 생협에서 사 온 수박을 썰어냈다.수박은 칼로리가 높지 않으니 많이 먹어도 괜찮을 것 같다. 수박을 모두 썰어서 통에 넣어놓았고, 한 10~15개 정도 먹은 것 같다 아이들은 매운 것을 못 먹으므로 본인과 아내만 먹도록 쫄면을 준비했다.두 딸들은 그냥 밥을 먹였다. 저녁때 동네 편의점에 들러 아이스크림을 또 하나씩 물고 들어왔다. 오늘의 스코어는 최고점을 찍었다. ㅠㅠ
남들보다 일찍, 성수기가 오기 전에 여름휴가를 갔다왔다.아마 부서에서 내가 제일 일찍 다녀 온 케이스가 아닌가 싶다.강원도 지역을 다녀왔고, 11일(수) 부터 14일(토) 까지 풀빌라 펜션, 그냥 펜션, 캠핑카에서 지냈고, 나름 재미있게 다녀왔다.휴가에서까지 다이어트를 걱정하며 먹는걸 제한하지는 않으려 했기에 생각나는대로 먹고싶은것 먹으며 지냈다.다만 휴가기간 중, 차고 왔던 미밴드2를 잃어버렸다 . 1일차 휴게소 식사 각종 과자와 음료 (기억못함) 물놀이 나는 수영을 못한다. 그런데 요즘 수영을 배우는 아내의 물안경을 써 보고 물속을 들여다 볼 수 있게 되자 급 자신감을 갖게 되고, 맥주병이었던 이전의 모습과는 달리 물에 떠 보기도 하는 등 갑자기 신이 나게 되었다. 물놀이는 생각보다 운동이 많이 되는..
180710(화) 기록 아침의 출근 전 몸무게는 80.4kg이다.여전히 80이 넘는다 어제 싸 놓은 샐러드 도시락을 가지고 출근했다 비타민 발포정도 한 컵 마시고아마 업무시간 중 믹스커피도 두잔 정도 마신 것 같다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다.한개로는 조금 부족하다고 느껴서 집에서 싸 온 샐러드까지 나누어 먹었는데 두그릇을 먹으니까 너무 배가 부르다. 물론 야채이므로 속이 부대끼지는 않고 시간이 지나니 고기를 먹은 것 같이 꾸릐한 느낌은 없어서 좋았지만 암튼 양이 많았다. 서대문역 지하철역의 샐러드 전문점에서 파는 샐러드들. 내 다이어트 동반자는 자취를 하는 결혼 안한 총각이어서 집에서 싸 올 여건이 안되어 기성품을 사 먹는다. 퇴근 후 집에 오니 주문한 미밴드2와 미스케일이 와 있었다 1세대 샤오미 미스케일..
180709(월) 4일차 기록 월요일은 주간의 첫날이라 회의 등이 있어서 대개 오전엔 바쁘다아침 믹스 커피 2개 진하게 타서 먹은 것은 사진 찍기를 깜박했다.이외에도 물은 많이 (약 1~2리터) 마시려 노력중이다 비타민 발포정 다이어트 메이트와 점심은 파리바게뜨의 케이준 치킨 샐러드를 먹었다.저게 그냥 닭가슴살 샐러드보단 500원 비싼데, 꽤 더 맛이 있다. (6500원) 지난번 시킨 물이 왔다. 그런데 바보같게 집으로 시킨다는게 배송지를 회사로 해 놔서 쪽팔리게 회사 택배 수발실에 삼다수 2리터들이가 12개가 똭 왔다.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저걸 별관 사무실로 양손에 들고 와서 창고에 넣어놨다.날이 더워 냉장고에 넣어놓고 옆 직원이랑 하루에 한 병씩 먹기로 했다. 퇴근 후냉장고에 있는 이것들을 먹었다.아메..
아침 체중계를 보니 체중이 심상챦다. 최고치다 81.3kg 와이고, 이러면 안되겠다그렇지만 주말에 나와서 외식하자는 약속에 나왔다. 점심을 이런걸로 먹고, 오늘은 젖소개량소 옆에 있는 서삼릉을 다녀왔다. 날이 더웠고, 돌아다니는 것은 힘들었다 돌아와서 집에서 월남쌈을 해 먹었다 후식으로 팥빙수를 만들어 나누어먹고 잠자기 전에 재 보니 오히려 1kg 정도가 빠져서 80.4kg.하지만 몸은 무겁고 피곤하다. 내일 출근해야 하는데
2018.7.7(토) 2일차 주말에는 아무래도 사람이 해이해지기 쉽고, 가족과 따로 적게 먹고 다른 메뉴를 챙겨먹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아침의 몸무게는 79.3으로 시작나름의 관리를 위해 죽을 딱 저만큼 먹었지만 연우연아 데리고 큰애(연우) 구두사러 나간 사이,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점심은 이렇게 푸짐히 먹고 저녁 또한 일반적인 무관리 상태에서 먹으니 저녁에 재 보니 79.8이 되었다(감시 카톡의 일부)
직장생활 하면서 한번도 해 본적 없는 다이어트와 운동을 이제 해 보려 한다.과거 몇 번의 단발적인 결심과 작심삼일을 겪었고, 7월 현재 80kg에 달하는 무거운 몸은 운신의 폭을 좁히고 생각마저 둔해지며 항상 맹하고 수동적인 모습을 보이게 했다. 불편듯 계속 이럴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어, 옆자리에 앉은 나보다 좀 더 무거운 후배 직원을 을러서 함께 건강관리와 다이어트를 해 보자고 제안했다. (7월 6일 당시의 체중, 178cm키에 이정도면 비만에 속한다) 연말까지 각자의 체중의 10% 이상을 감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1월 1일 기준 달성 못할시 패널티도 정했다 (처음에는 10만원으로 했으나, 약한 것 같아 50만원으로 상향했다).감시와 상호격려를 위한 카톡방을 만들었고, 감시자도 한 명 넣었다 (다..